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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이단뉴스 2023년 5월호
운영자 2023-07-01 추천 0 댓글 0 조회 185

1. 신천지 고동안 총무, 그는 누구인가?

 

신천지는 국내외(지역을 기준으로) 12지파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2지파 위에는 본부 격인 총회가 있습니다. 신천지 총무 고동안씨는 총회에서 행정적인 업무로는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데 총회장 바로 밑 단계로, 정부기관으로 따진다면 국무총리격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총회 총무를 맡기 전, 본부 지파인 요한지파 강사, 총무를 맡았었는데 본부 지파 소속으로 이만희의 눈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베드로지파 지재섭 지파장이 제명됐을 때 이단대처 사역자들은 지재섭씨의 제명에는 고씨의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임웅기 목사(광주상담소 소장)는 “총회 입장에서는 오래 버티고 있던 지파장들이 거슬려 본인 지시를 잘 따르는 젊은 사람들로 바꾸고 싶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고동안의 성폭행 관련 의혹이 내부고발로 드러났으나 신천지 내부에서는 “정말 문제였다면 총회장님께서 징계를 내리셨을 것”이라며 사건을 덮었습니다. 고동안은 이만희 사랑에 힘입어 공식적인 2인자를 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2. 기쁜소식선교회 마인드교육, 결국 포교용


기쁜소식선교회(대표 박옥수, 이하 기소선)가 유관기관을 통해 마인드교육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종교적인 색채를 배제한 인성교육을 주창합니다. 그러나 기소선 언론사 「굿뉴스데일리」를 통해 마인드교육이 포교를 위한 수단이라는 의혹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굿뉴스데일리」는 “한국 K-POP, 드라마 등을 좋아하는 현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코리아 캠프와 마인드 강연을 준비하여 젊은 청소년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고 더 나아가 현지 IYF 활동과 연결되어 복음이 심겨질 수 있도록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마인드교육 내용의 핵심이 성경에서 인용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기쁜소식타이베이교회 변태식 목사는 「굿뉴스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마인드교육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바꿔주고 삶을 변화시켜주고자 하지만 결국에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진정한 변화를 가져온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소선은 감시의 눈길이 있을 땐 인성교육을, 그렇지 않을 땐 사상 전파의 모습으로 공공기관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마인드교육은 기소선 포교의 연장선으로 보입니다.



3. 용평리조트 속 통일교


용평리조트는 통일교의 대표적인 사업체 중 하나입니다. 용평리조트는 사업체 이름 앞에 “모나”라는 수식어를 덧붙여, “모나 용평리조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자연을 뜻하는 영어 단어 “Mother Nature”에서 Mother와 Nature의 머리말을 따 “MONA”라는 이름을 만들었다고 하나 어머니 모(母), 아름다울 나(娜)로 풀이해, “아름다운 어머니 품과 같은 대자연 공간”이라고 덧붙인 점을 고려할 때 통일교 수장인 한학자를 호칭하는 “참어머님”을 연상시킵니다. 모나 용평리조트 내에는 통일교 교리를 정리해놓은 『원리강론』과 광천수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광천수는 ㈜일화에서 제조하는 음료로 ㈜일화 역시 통일교의 사업체 중 하나입니다. 통일교는 자신들을 중심으로 한 국가를 완성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하고, 그 계열사들이 공생하며 생존을 이어가고 있죠! 그들만의 세상에서 자급자족을 이어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두고 관찰, 주목해야 할 것이며, 여전히 이단 사업체에 관해서도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4. 천안흥타령춤축제 이용한 JMS 포교


JMS는 각종 문화활동을 통해 미혹합니다. JMS 탈퇴자는 천안의 흥타령춤축제에 참가해 포교활동을 진행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공신력 있는 축제입니다. JMS 탈퇴자 A씨는 JMS 신도들과 이 행사에 참여했고, JMS 내부 예술단 소속 신도들을 주축으로 인원을 채우고 불특정 다수의 인원을 함께 모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천안시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보니 굳이 숨길 필요가 없어서 영상을 제작하기도 하고 학교에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라며 “학교에 가서 그냥 길거리에서 우리 이런 거 하는데 해보지 않겠냐며 같이 하자는 식으로 홍보했다”고 전했습니다. A씨는 “연습하며 참석자들을 포교하고, 춤 수업(연습)을 제안하며 인성교육으로 연결한다”며 “성경으로 하면 좋다는 식으로 말씀 공부를 시작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관심 분야를 통해 자연스럽게 미혹하는 이단들의 포교에 많은 사람들이 미혹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울러 천안 지역뿐 아니라 어떤 지역도 예외는 없기에 우리의 지역과 교회, 그리고 가정과 다음 세대를 잘 지켜주었으면 합니다. 



출처. 현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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