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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이단뉴스 2023년 4월호
운영자 2023-03-30 추천 0 댓글 0 조회 148

 

1. 신천지의 지재섭 지파장 제명 이유

신천지가 총회장 이름으로 베드로지파 지재섭 지파장을 지난 2월 22일 제명했습니다. 지재섭은 설립 초기부터 신천지와 함께하며 모략 포교의 기초를 만든 사람입니다. 신천지는 지재섭 지파장에게 “미혹을 받아 신천지를 배신하고 저주함”이라는 이유로 “직책을 해임하였고 신천지 소속에서 제명한다”고 통보했습니다. 지재섭 제명에 대해 임웅기 목사(광주상담소장)는 “실질적으로는 권력 싸움이다. 광주는 총회에서 장악을 못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 지파장이 이만희 총회장이나 총회의 말을 듣지 않은 일이 잦았다고 합니다. 코로나 이전부터 치매에 걸렸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한편, 신천지의 혼란스러운 상황 가운데, 2022년 한국교회 4대 이슈로 “신천지 포교 활동 재개” 건이 선발됐습니다. 신천지 활동의 재정비 시동이 걸린 것으로 보입니다. 곳곳에 임대로 마련했던 여러 곳을 합해 하나의 건물을 세우는 등 다각도로 활동을 재개하고 있는 신천지에 관한 관심이 계속해서 모여야 할 것입니다.



2. 하나님의교회, 부동산과 교세는 일치하나?

JMS 하나님의교회가 단독 건물 마련에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건립을 시작할 때와 준공 후, 헌당 예배를 드릴 때마다 언론에 꾸준히 등장하며 건물 홍보에 집착해 왔습니다. 220여 곳에 단독 건물이 세워지면서 전보다 교회가 많이 늘었다는 인상을 주지만, 사실상 최대 400여 곳까지 늘었던 교회 수는 오히려 줄었고, 단독 건물을 마련하면서 교회의 크기만 커졌습니다. 실제 신도 수는 늘었을까요? 이덕술 목사(에제르상담소장)는 “코로나로 인해 줄었을 것이다”라며 “그래도 10만 명은 넘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건물을 보면 신도 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신도 수가 늘지 않고도 건물을 어떻게 마련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헌금, 특히 십일조에 있다고 합니다. 헌금 중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십일조가 교리적으로 구원과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기간에도 많은 교회를 마련했다는 여러 언론의 홍보로 인해 하나님의교회가 성장하고 있다고 단정 지을 필요는 없습니다.



3. 문형진은 누구인가?

통일교의 공식 후계자는 문선명의 7남 문형진입니다.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은 2010년, “상속자는 문형진이다. 그 외 사람은 이단자이며, 폭파자”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2012년 문선명 사망 후 아내 한학자가 고위 간부들을 등에 업고 실권을 잡고, 아들 문형진의 직위를 하나하나 해제했습니다. 문형진은 결국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생추어리교회를 설립하고, 독자노선을 걷고 있습니다. 아울러 문형진은 한학자를 “사탄의 핏줄”과 “음녀”로 치부했고, 통일교 내 존경받는 강현실을 영입해 참어머님으로 격상시켰습니다. 영적인 세계에 있는 문선명이 메시지를 보내왔다는 명분으로 정당화한 것이죠. 신도들에게는 “자신을 보호할 힘이 필요하다”며 총과 칼을 소지해야 한다고 가르치면서 총기 소지 퍼포먼스로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기도 했습니다. 문형진이 내세울 수 있는 건 후계권 외에는 없습니다. 문제는 후계권을 내세우며 보여온 광폭 행보에 신도들은 물론이고 주변 사회의 공감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4. 이단을 탈퇴한 이웃이 있는데, 어떻게 할까요?

이단을 탈퇴한 사람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잘못된 교리를 분별하지 못한 스스로에 대한 자책과 원망이 있습니다. 마치 인생을 실패한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상처 난 마음의 회복과 새로운 시작을 위해 격려하고 응원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색안경을 끼고 주홍글씨를 새기면 안 됩니다. 이단에 빠진 것이 결코 그들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어쩌면 가정과 교회, 사회에서 채워주지 못한 관심과 사랑을 이단이 자신들의 정체와 속셈을 숨긴 채 채워줬을 수도 있습니다. 말씀에 대한 갈급함과 궁금한 점에 대해 이단이 먼저 파고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단을 탈퇴했다고 해서 교회로 반드시 돌아오는 것은 아닙니다. 이웃에게 이단 교리의 반증 교육과 함께 다시금 바른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교리 부분이 해결되지 않으면 바른 복음 안으로 들어올 수 없고 오히려 갈 곳 없이 방황하는 영혼이 될 수 있습니다. 이단 교리 반증에 관한 내용은 가까운 이단 상담소를 통해 도움을 구할 수 있습니다.



5. 학복협, 2023 이단경계주의보 발령

학원복음화협의회(상임대표 장근성 목사, 학복협)가 2023년 새 학기를 맞아 건전한 캠퍼스 선교단체들을 추천했습니다. 학복협이 추천하는 캠퍼스 선교단체로는 CAM대학선교회(대표 예현기), CCC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CMF한국누가회(대표 방선일), CMI국제대학생선교협의회(대표 장정완), DFC제자들선교회(대표 도기현), DSM빚진자들선교회(대표 국병창), ENM세계로선교회(대표 안창규), ESF기독대학인회(대표 정사철), IVF한국기독학생회(대표 정재식), JDM예수제자운동(대표 엄상섭), JOY죠이선교회(대표 손창남), SFC학생신앙운동(대표 허태영), YWAM예수전도단(대표 유서라) 등 13곳입니다. 학복협은 “이들 단체를 사칭하는 경우도 있기에 가입 혹은 활동하고자 하는 단체에 직접 전화해서 간사 혹은 리더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며 “이외의 선교단체에 대해서는 학원복음화협의회에 문의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현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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