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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이단뉴스 2022년 12월호
운영자 2022-12-07 추천 0 댓글 0 조회 266

1. 정명석 구속 후 JMS 전망

JMS 정명석 교주가 여신도들을 수차례 준강간 및 추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같은 혐의로 10년 형을 복역한 후, 출소 4년 만에 두 번째 구속입니다. JMS에서 사도, 부흥강사, 성령의 분체 등으로 불려온 정조은은 정명석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고 있어 이후로는 정조은을 중심으로 JMS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정명석 수감을 이미 경험한 JMS는 과거의 학습효과를 발휘할 것입니다. 수감 다음 해에 바로 장충체육관에서 행사를 개최했고, 위장교회, 위장동아리 등 위장 활동을 지속해 왔기에, 앞으로도 JMS 단체명을 사용하는 정공법은 피할 것입니다. 정명석을 위한, JMS를 위한, 정조은을 위한 JMS의 최선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계속될 것입니다. 오랜 시간 물의를 일으켜왔던 JMS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주목해주길 바랍니다.



2. 김기동 사망 이후 성락교회 전망

109억 대 배임·횡령 여신도 성추행 의혹 등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성락교회 원로감독 김기동씨가 지난 10월 22일 사망했습니다. 김기동의 카리스마로 유지되어왔던 성락교회는 현재 아들인 김성현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성현은 아버지만큼의 카리스마가 없어 신도들에게 신임을 얻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부정 청탁을 목적으로 공금을 유용한 혐의로 기소된 상태이기에 김성현과 성락교회는 현재 매우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성락교회를 지켜나갈 방법으로 김기동 우상화를 활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김기동의 업적을 소개하고, 교회 내 “시무언성락역사전시관”을 운영하며 이미 김씨의 우상화를 위한 작업을 마쳐놓았습니다. 전체적인 정황상 성락교회의 미래는 밝아보이지 않습니다. 심각할 정도로 위태로운 성락교회는 그동안 누려오던 일상을 영위하기 위해 분주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3. 빛과진리교회 리더십 훈련으로 장애인 된 아내

빛과진리교회(담임 김명진 목사)의 비상식적인 리더십 훈련으로 아내가 장애인이 되었다며 남편이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남편은 아내가 가정을 뒤로한 채 직장생활 후 저녁부터 밤늦게까지 감당하기 어려운 훈련을 강요당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훈련 강요에 7개월가량 시달리다가 결국 쓰러졌다며 “(아내가) 뇌출혈을 일으켰으나 세 시간여나 방치하여 1급 장애인이 되게했(다)”고 호소했습니다. 검찰은 김 목사와 리더들에게 각각 학원법 위반과 강요방조죄, 강요죄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습니다. 한편, 사기죄, 업무상과실치사, 횡령 등의 혐의는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빛과진리교회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여러 문제 제기에 대해 ▲리더십 훈련에 강제성 없다 ▲최선으로 응급조치를 취했다는 등의 입장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4. 위아원 이용해 청년 포교하는 신천지

신천지 청년봉사단 ‘위아원(We Are One)’의 활동이 활발합니다. 지난 7월 결성된 위아원은 헌혈, 수해복구 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최근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헌혈자 등록으로 기네스북에까지 올랐습니다. 신현욱 목사(구리이단상담소 소장)는 신천지(위아원)의 봉사가 “코로나19로 실추된 이미지 개선과 언론 노출을 위한 것”이라며, “비신자들에겐 교리보다는 이들에게 어떻게 비춰지는 지가 더 중요하기에 언론 노출을 위해 기네스북에도 도전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기사를 계속해서 보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일주일에 정해져 있는 포교활동과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나이 든 분들이 하기에는 힘들어서 신도 수를 늘리려면 청년을 타깃으로 할 수밖에 없다”며 청년 포교에 집중하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박옥수 구원파도 구청소속 봉사단인 사랑나눔후원회라고 소개하며 구원파 유관기관인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단지를 나눠준 바 있습니다. 단체명을 숨기고, 유관기관으로 접근하는 이단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출처 : 현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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