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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이단뉴스 2023년 1월호
운영자 2022-12-30 추천 0 댓글 0 조회 229

1. JMS 정명석 후계자로 거론되는 정조은

JMS의 정명석이 성폭행 혐의로 구속 수감되었고, 정명석의 빈자리를 대신해 이끌어갈 지도자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전 첫 수감 당시 JMS를 이끌었던 정조은이 그 대상자로 떠오르고 있는데 정조은은 고등학교 시절 JMS에 포교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울러 정조은은 해외 도피 시절 정명석과 함께 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탈퇴자 A씨는 “정조은은 유학을 가려고 했으나 정명석이 가지 말고 내 옆에 있으라고 해서 도피를 함께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어눌한 말솜씨의 정명석에게 말이 유창한 정조은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탈퇴자 B씨는 “정명석의 설교에 사람들이 속으로 저거 뭐야? 뭔 뜻이야?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 보이면 정조은이 눈치를 채고 설교 후에 나와서 그럴듯하게 포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조은이 안정적인 계승으로 장길자(하나님의교회), 한학자(통일교) 등 여러 이단들의 여성 대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 신천지, 대구에서 10만 명 대규모 집회

지난 11월 2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신천지 10만 명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신천지 113기 수료식 행사로 알려졌습니다. 신천지는 10만 6186명이 수료한다고 전했습니다. 10만 수료식 이후, 길거리에서 신천지는 10만 수료를 내세우며 오픈 포교에 힘쓰고 있습니다. 신현욱 목사(구리이단상담소 소장)는 이번 수료식에 대해 “포교할 때 어필하기 위한 명목”이라고 말하며, 아울러 “내부적으로 결속력을 강화하고, 사기를 끌어 올리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에 대해 신천지 내부폭로가 있었습니다. 현재 신천지에서 구역장을 맡은 신도 A씨는 “기존에 있는 신도들을 대상으로 수료복을 입혔다”며 “10명 중 2~3명 빼고는 기존 신도들이었다”고 폭로했습니다. 한편, 신천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수익이 연간 약 5억 원 정도 추정된다는 분석이 있어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도 영향력을 행세하는 신천지 등 이단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3. 천부교, 떡볶이 파티로 중학생 미혹

A, B 두 학생은 안면이 있는 친구의 교회 선생님이 떡볶이 파티를 한다고 해서 준비된 승합차를 타고 교회에 도착했습니다. 일반 교회라고 생각했던 학생들은 강대상 뒤에 어떤 사람의 사진이 걸려있었던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천부교(구 전도관) 박태선 교주였습니다. 친구는 박태선을 하나님이라고 불렀고, 학생들은 두려움에 몰래 빠져 나왔습니다. 과거에도 천부교는 초등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물 등을 앞세워 미혹하고 학교마다 돌며 승합차에 학생들을 태워 천부교회로 데려가며 포교한 바 있습니다. 이단의 미혹은 다음 세대라고 예외가 없습니다. 다음 세대 포교에 집중하는 천부교 등 이단의 미혹에 대처할 수 있도록 온 세대가 함께 대안과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새해가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4. 현대종교, eBook 『해외 K-이단 현황』 발간

현대종교에서 eBook 『해외 K-이단 현황』(김정수, 조민기, 장인희 저, 81쪽)을 발간했습니다. 최근 한국 이단들의 트렌드는 ▲한류를 이용한 K 이단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하이브리드(Hybrid) 이단 ▲친사회적인 봉사활동을 연출하는 코스프레(Cospre) 이단입니다. 한국 이단들은 한국의 좁은 땅에서만 활동하지 않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막대한 재정을 투입해 교회와 센터를 건축하고 대통령과 국회의원 등 지방자치단체 관료들과의 관계 형성을 통해 영향력을 확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한국의 이단 관련 정보가 부족한 해외에서는 이단에 대한 경계심이 낮은 편입니다. 본서는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K-이단의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대륙별 이단들의 활동을 보도한 「현대종교」기사를 모아 eBook 형태로 제작했습니다. 본서는 교보문고에서 eBook(1,5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해외선교사와 목회자의 경우 연락을 주시면 무료로 제공합니다. (문의 현대종교 업무국: 031-830-4455~7)



5. 괜찮아 잘될 거야!

이단으로부터 탈퇴를 고민하는 신도들이 마음을 먹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은 두려움 때문입니다. 단체와 교주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지만, 장기간 학습되어온 신격화 교리로 인해 반기를 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탈퇴자들은 조금만 더 유연하고 냉철하게 문제를 직시했다면, 더 빨리 단체에서 나왔을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의미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보낸 청춘과 쏟아낸 헌금이 아까울 수 있지만, 모든 것을 버리고 온다는 마음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그곳에서 배운 교리들이 계속해서 머리에 남아있다면, 이단 상담소에 방문해 반증 교육을 들으면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막상 부딪혀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탈퇴 이후의 삶을 살아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탈퇴를 응원하고 이후의 삶을 돕고자 하니 두렵겠지만 용기를 내어 박차고 나오길 바랍니다. 아울러 더 많은 탈퇴자의 회복과 치유를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갖는 2023년 새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출처. 현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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