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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이단뉴스 2020년 5월호
운영자 2020-04-28 추천 0 댓글 0 조회 579

이단들의 어린이 교육 시스템

이단들이 체제 유지와 지속을 위해 어린이 교육을 위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통일교는 홈페이지 내 ‘효정 미디어’란 코너를 통해 “참 아버님 오신 날”이란 제하의 영상 등을 제작해 문선명, 한학자 부부를 신격화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의 경우 131개 언어로 번역된 교육 자료를 제작하고 배포 했습니다. 안식교의 경우는 “어린이 재림마을”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교리 교육 애니메이션과 관련 퀴즈 등을 제시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천부교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교리를 전달하고 있으며, 다락방은 어린이선교국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영상, 그림, 전도지 자료를 배포합니다. 이단 2세를 위한 교육 시스템의 흐름과 방법 등을 잘 알아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겠습니다. 이단도 다음 세대를 위해 이렇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우리는 더욱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와 교육에 최선을 다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이단들의 어린이 교육 콘텐츠

이단 단체의 어린이 교육은 내용, 방법, 결과가 정통교회와 다릅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대상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정통교회는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이 대상인 반면, 이단은 교주가 대상입니다. 이단 단체의 교주를 신격화하거나 하나님께서 특별히 선택한 뛰어난 사람으로 묘사합니다. 둘째로 이단은 어린이들의 일상을 과하게 제한하고, 정죄해 주눅 들게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지옥에 대한 공포심을 조성하여 신도를 결집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단 단체의 홈페이지에는 어린이를 위한 사이트가 별도로 존재하여, 어린이 교육 자료를 게시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교리를 심어주는 이단 단체의 포교에 어린이들이 미혹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 교육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은혜로교회 핵심 교리 공개로 이단성 노출

은혜로교회 측이 3월 2일 “이단은 누구인가”란 제하의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습니다. 은혜로교회는 이 영상을 통해 ▲육체 영생 ▲성부 하나님만 믿고 섬긴다 ▲진리의 성령은 신옥주라는 핵심 교리를 설파했습니다. 또한, 신씨가 진리의 성령이며, 어떠한 도덕적 인격적 결함도 없이 성경 말씀에 따라 살아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지 편집자문위원 이승구 교수는 “사람이 성령이라는 주장은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이로써 이 단체가 기독교의 범주 밖에 있음을 명료하게 드러낸 것”이라고 일갈했습니다. 은혜로교회 신옥주는 현재 신도들을 감금 폭행한 혐의로 징역 7년형을 받아 복역 중입니다. 신씨의 부재로 인한 은혜로교회의 몸부림이 거세지는 만큼, 몰락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신천지 붕괴를 기다리는 신천지 아류 정해동

코로나19 문제로 신천지가 위축되면서, 신천지 아류 단체 중 하나인 ‘정해동’의 활동이 도드라지고 있습니다. 정해동은 신천지 안드레지파 지파장 출신으로, 2006년 7월경에 신천지에서 퇴출되었고, 영등포구 도림동에 소망교회란 위장교회를 세워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씨는 유튜브 ‘시작’이라는 채널을 통해 신천지 교리와 이만희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구리이단상담소 소장 신현욱 목사는 “이만희 사후 당황한 신도들은 신천지와 비슷한 교리체계를 가지고 있는 정해동에게 쉽게 미혹될 수 있다”라며 “정씨는 이만희 사후 가장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인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신천지 아류의 움직임이 활발해진 지금, 신천지 이탈자에 대한 재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2의 신천지, 포스트 이만희가 세워지는 것을 막아야겠습니다.

 

 

코로나19와 신천지 동향 업데이트

코로나19와의 연결고리를 마무리 짓지 못한 신천지에 관한 사회적인 이슈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신천지 유관단체인 사단법인 “한국문화세계평화광복(HWPL)”에 대해 지난 3월 16일 행정조사를 실시했고, 4월 24일 HWPL의 법인을 취소했습니다. 또한 “새하늘 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선교회”의 설립 허가를 3월 26일 자로 취소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신천지 대구교회의 간부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며, 대구 소상공인은 신천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대표 신강식, 전피연)는 기자회견을 통해 “신천지 과천본부 폐쇄를 요청”했으며, “학원법 위반 및 위장교회 관련자를 처벌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묵묵부답하던 신천지는 4월 20일 과천에 있는 본부를 자진 철거했습니다. 코로나19의 종식과 함께 신천지를 향한 국가적 제재가 더 강력해지길 기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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