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기도제목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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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서치,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종교의 쇠퇴’ 방식 분석해 8월 19일, 퓨리서치(Pew Research) 센터의 연구 부소장인 해킷(Conrad Hackett) 박사는 3명의 학자들과 함께 종교가 사라지는 일반적인 경향에 대해 연구발표했다. 더보기
지난 10년간 전 세계 무종교 인구 17% 증가해 6월 말에 퓨리서치(Pew Research)에서 발표한 ‘세계 종교 환경’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20년 사이에 전 세계의 무종교 인구가 16억 명에서 19억 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보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회 사역에 필요한 자세들 지난 9월, Christianity Today의 목회 섹션 편집자인 포블레테(Chris Poblete) 목사는 교회 안에서 세대 간 갈등을 완화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기 위해 필요한 자세에 대해 기고했다. 더보기
선교단체들, 선교사의 건강한 사역 위해 인식하고, 준비하고, 질문해야 사역에 지친 선교사들의 건강한 회복을 돕는 글로벌 트렐리스(Global Trellis)의 대표인 영(Amy Young) 선교사는 지난 7월에 선교저널 EMQ에 기고하면서, 선교단체들이 현장의 선교사와 단절되지 않으면서 건강하게 사역을 이어갈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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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소규모 교회, Z세대들과 함께 미래지향적 교회로 성장할 가능성 커 2000년 이후 미국 전역의 교회에서 예배 참석자 수는 평균 137명에서 2023년(코로나 팬데믹 영향)에 65명까지 줄어들었고, 현재도 100명 미만인 교회가 약 70%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더보기
남미 – 현지인 교회 개척자들, 신뢰를 바탕으로 복음전도에 큰 역할 감당해 전 세계 곳곳에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국제협력사역(ICM)의 대표인 앨런(Janice Rosser Allen) 선교사는 남미 복음주의 교회들이 부흥하면서 현지인 교회 개척자들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린 신뢰를 바탕으로 복음전도에 큰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더보기
멕시코 – 한국 문화의 큰 인기로 선교적 차원에서 기대감도 높아져 지금 멕시코에서는 한국의 대중음악뿐만 아니라 언어, 음식, 패션에 대한 인기가 높고, 심지어 삶의 방식에서까지 한국에 대한 애정을 갖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더보기
아르헨티나 – 복음주의 교회, 공식적으로 법적 지위 인정받아 7월 말, 아르헨티나 행정 당국은 대통령령으로 복음주의 교회들의 법적 지위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2014년 민법 개정으로 가톨릭 이외의 복음주의 교회들도 회계 감사나 자료 제출과 같은 의무 조항들이 사라졌지만 실제적으로는 전혀 변화 없이 정부 규제는 계속되어 왔다.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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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 인도네시아, 네팔 등 곳곳에서 반정부 시위 이어져 8월 25일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시작된 반정부 시위를 비롯하여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국회의원들이 지난해 9월부터 월 5천만 루피아 상당의 주택수당을 받아 온 것이 알려지면서 시위가 격화되어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확산됐다. 더보기
태국 – Z세대 선교, 세대와 공감하면서 의미 있는 변화로 이끌어야 오늘날 태국의 젊은이들에게서 종종 불교와 단절된 모습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수전도단(YWAM) 소속의 베른하르트(Jens Bernhard) 선교사는 이를 탈불교적, 탈종교화 현상으로 바라본다. 더보기
인도 – ‘오픈 홈’ 사역이 Z세대들의 외로움 해소에 도움 주고 있어 몇 해 전부터 인도복음주의학생연합(UESI)을 통해 ‘오픈 홈’(Open Home) 사역이 주목받고 있다. 도시로 처음 올라와 외로움을 겪고 있는 젊은이들을 집으로 초대해 음식과 대화를 나누면서 친밀한 관계를 맺고 영적인 교제로 나아가는 사역이다. 더보기
인도 – 매년 11만 명 이상 발생하는 나병환자들, 교회가 품고 돌봐야 인도에는 지금도 약 800개에 달하는 나병환자 거주지가 있다. 세계적으로 나병은 감소 추세지만, 여전히 매년 20만 건 이상의 새로운 나병환자가 발생하고, 그중 60%는 인도에서 발생하고 있다. 더보기
네팔 – 기독교계, 불안한 사회에 평화와 봉사로 다가갈 것 촉구해 9월 8일부터 네팔에서는 특권층의 호화 생활과 소셜미디어 차단에 불만을 품은 Z세대들이 주도한 시위로 74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국회의사당과 총리 관저까지 불에 탔고, 현임 총리가 사임하고 카르키(Sushila Karki) 전 대법원장이 임시 총리로 임명됐다. 더보기
파키스탄 – 인권위원회, 사회에 만연한 종교 자유에 대한 위협 지적해 8월 19일, 파키스탄 인권위원회(HRCP)는 “두려움의 거리: 2024/25년 종교와 신앙의 자유”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기독교를 비롯해서 아흐마디교와 힌두교 신자들이 적대적 감정을 표출하는 사람들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강제 개종이나 강제 결혼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보기
아프가니스탄 – 타국에서 귀환한 아프간인들의 생활, 지진 피해로 더욱 열악해져 8월 31일,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2,200명이 사망하고 5천 채 이상의 주택이 파괴되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후에도 9월 2일과 4일에 두 차례에 걸쳐 강진이 이어지면서 피해 규모가 커졌다. 더보기
아프가니스탄 – 중등교육 금지된 여학생들에게 종교학교 진학만 허용해 2021년 8월에 탈레반이 재집권한 이후부터 아프가니스탄 여학생들에게는 중등교육 이상이 허용되지 않고 있다. 유엔(UN)에 따르면, 학령기 여성 250만 명 중 80%가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더보기
아제르바이잔 – 흩어져 있는 아제르바이잔인 선교 위해 사역자 간 협력 필요해 아제르바이잔은 1991년에 독립했지만 주변 국가에 많은 수의 아제르바이잔인들이 흩어져 살고 있다. 이란에는 1천8백만 명에서 3천만 명에 가까운 아제르바이잔인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이라크(250만 명), 튀르키예(60만 명), 조지아(40만 명)에도 상당수가 거주하고 있다. 더보기
튀르키예 – 지난해에도 기독교인에 대한 혐오와 차별 행위 계속돼 튀르키예개신교협회(TeK)에서 6월 초에 발표한 인권 침해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으로 튀르키예 내 개신교회들은 214개까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지만, 이 교회들은 여전히 무슬림들의 폭력과 위협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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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 2030년까지 세계 극빈층의 80% 이상 차지할 것 예상돼 최근 영국 시사주간지 Economist의 아프리카 특파원인 맥더모트(John McDermott)는 세계은행(WB) 자료에 근거해, 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 하루 2.15달러 미만의 극심한 빈곤에 시달리는 사람의 80% 이상이 아프리카에서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더보기
남아프리카 – 기후 변화로 인해 말라리아 감염자 급증하고 있어 보츠와나, 에스와티니, 나미비아, 짐바브웨 등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말라리아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 짐바브웨의 경우는 올해 7월까지 보고된 말라리아 감염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거의 4배 가까이 늘었고, 사망자 수는 6배 이상 증가했다. 더보기
나이지리아 – 카치나주, 올해 상반기 동안 영양실조로 아동 652명 사망해 ‘국경 없는 의사회’(MSF)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동안 나이지리아 카치나(Katsina)주에서만 최소 652명의 어린이가 영양실조로 사망했다. 나이지리아 북부에 위치한 이 지역은 계속해서 폭력과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데, 국제적 구호 기금까지 삭감되면서 식량과 의약품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 직면했다. 더보기
민주콩고 – 보건 시스템 과부하로 에볼라 확산 우려돼 2022년 이후로 또다시 민주콩고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지난 8월 초, 남중부 지역인 카사이(Kasai)주에서 감염자가 확인되어 8월 25일에 첫 사망자가 발생했고, 9월 18일까지 사망자는 31명으로 늘었다. 더보기
케냐 – 부실한 의료보험 운영 탓에 100년 된 기독 병원까지 문 닫아 100년 가까이 케냐의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치료와 수술로 도와온 성 마리아병원(St. Mary Mission Hospital)이 지난 8월 말부터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 현재 약 300명의 환자가 정기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고, 의료 인력 200명 이상이 실직 상태이다. 더보기
우간다 – 자치와 자립을 이루어가는 우간다 성공회의 모습 1971년에 케냐의 가투(John Gatu) 목사는 유럽과 북미 지역의 선교 자금과 인력에 대한 모라토리엄(Moratorium, 유예)을 촉구했다. 그런데 우간다 성공회(COU)는 이보다 10년 일찍 이미 자치권을 행사하면서 아프리카 최초의 현지인 대주교인 사비티(Erica Sabiti)가 서임된 바 있다. 더보기
말라위 – 지난해, 물을 찾아 이주한 국내 인구 40만 명에 달해 2021년에 세계은행(WB)은 전 세계에서 기후 변화의 점진적인 영향으로 2050년까지 2억 1,600만 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집을 떠나 자국 내에서 이주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더보기
마다가스카르 – 죽음과 장례 문화를 이해하는 선교적 접근 필요해 마다가스카르는 고인의 장례와 추모에 큰 비용을 들이는 나라로 잘 알려져 있다. 2년 혹은 7년에 한 번씩 무덤에서 유골을 꺼내 새 옷을 입히고, 춤과 음악이 곁들어진 잔치를 벌이며 고인을 추모한다. 더보기
남아공 – 친부와 함께 살고 있는 아동 비율, 36%에 그치고 있어 9월 14일에 미국의 싱크탱크인 가족연구소(Institute for Family Studie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친아버지와 함께 사는 자녀의 비율이 3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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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 청소년의 22%가 심각한 심리적 고통 겪은 것으로 나타나 호주의 기독 단체인 미션호주(Mission Australia)가 2025년 청소년 설문 조사를 준비하면서 지난해 조사 결과에 대한 분석을 내놓았다. 15-19세 사이의 17,400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청소년 설문 조사에 따르면, 호주 청소년들의 22%가 심각한 심리적 고통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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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 망명 신청자들의 노동 제한 규정에 대한 재논의 필요해져 2015년에 영국의 인구는 유럽연합(EU) 전체에서 13%를 차지했지만, 난민들의 망명 신청 건수의 3%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러한 양상이 크게 달라졌다. 2024년에 영국은 11만 1천 건의 망명 신청을 접수했는데, 이는 2001년 이후 최고 기록이며, 유럽 국가 내 망명 신청 비율에서 10%를 넘는 수준이다. 더보기
크로아티아 - 발칸반도 청소년을 위한 기독 페스티벌에 1,300명 참석해 지난 6월 말, 크로아티아의 시베니크(Šibenik)에서는 발칸반도 청소년을 위한 기독 페스티벌이 처음으로 개최됐다. 스르코크렛 축제(Srcokret Fest 2025)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1991년 이후로 유고슬라비아에서 각각 분리, 독립한 6개 나라에 흩어져 있는 기독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렸다.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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