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기도제목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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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반구 선교사, 선교 열정 잃지 않으면서 재정 취약성 보완해 나가야 말레이시아 출신의 에반스(Louisa Evans) 선교사는 남반구에서 기독교가 성장하면서 많은 수의 기독교인들이 선교에 참여하고 있지만 때때로 선교 자금과 재정 후원에 있어서 어려운 문제에 부딪힌다고 지적한다. 더보기 신생 파송국에서 국제선교단체의 역할 중요해져 로페즈(Maria Lopez) 박사는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아시아에서 20년 넘게 다문화 선교 사역을 해왔다. 그녀는 선교 파송에 있어 신생 국가들의 참여가 늘면서 이제 서구 기반의 국제선교단체들과 이들 국가에서 파송받은 선교사들의 협력이 중요해졌다고 말한다. 더보기 파송교회가 선교사를 돌보는 시점과 방법들 2025년 4월, 남아시아에서 오랫동안 사역해 왔던 헤이스티(Patrick Hasty) 선교사는 선교저널인 EMQ에 기고하면서 파송교회들이 선교사들을 파송한 이후 이들을 돌보고 지원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더보기 미국무부, 16개국을 국제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 3월 25일에 발표된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의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세계 여러 나라들은 정치 및 인권 운동가, 언론인, 종교 및 소수 민족 집단 구성원을 표적으로 삼아 위협과 괴롭힘, 폭력 등을 행사했다. 미국 국무부는 16개국을 특별우려국(CPC)으로, 12개국을 특별감시목록(SWL)으로 지정했다.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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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이민자 추방으로 기독교인 1천만 명 떠날 수도 있어 베네수엘라 출신인 마르토라노(Eduardo Martorano) 목사는 텍사스주(州)에 위치한 라비드교회(Iglesia La Vid)를 담임하고 있었다. 1월 29일에 임시보호신분(TPS) 취소 통보를 받은 그는 이탈리아로 거주지를 옮기게 됐다고 말하면서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인 베네수엘라인이 35만 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더보기 미국 – 전 세대에서 예수에 대한 관심과 헌신 커지고 있어 4월 7일에 발표된 바나연구소(Barna Group) 설문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 미국 성인들의 경우 전 세대에 걸쳐 예수에 대한 관심과 헌신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내 삶에서 예수는 여전히 중요하고 예수에게 개인적인 헌신을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미국 성인의 66%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더보기 엘살바도르 – 개신교인 사이에서 전통적 고난주간 행사를 두고 논쟁 생겨 엘살바도르의 북쪽에 위치한 텍시스테페케(Texistepeque)에서는 종려주일 다음 날 아침 탈치귀네(talcigüine, 현지어로 ‘악마’라는 뜻)를 무찌르는 예수 이야기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1850년대에 시작됐을 것으로 알려진 이 행사를 보기 위해 지금도 매년 수백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더보기 아르헨티나 – 오순절 기반의 코노수르복음주의대학교 설립돼 최근 아르헨티나에 감리교 기반의 남미교육대학교(UCEL) 이외에 복음주의 기반의 대학교가 설립됐다. 오순절교회들이 힘을 합해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에 설립하게 된 코노수르복음주의대학교(Universidad Evangélica del Cono Sur)는 3월 21일에 개교식을 진행했다.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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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실패와 어려움 속에서도 선교의 새로운 길 찾고 있어 중국 안팎의 기독교인들을 연결하는 선교플랫폼 차이나소스(China Source)를 설립한 풀턴(Brent Fulton) 선교사는 중국 선교가 실패와 어려움을 겪었지만 새로운 길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더보기 일본 – 지난 한 해 동안 고독사 인구 22,000명에 가까워 4월 11일, 일본 경찰청(NPA)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에 일본에서 고독사한 인구는 21,856명이었다. 지난 한 해 동안 총 20만 4천 명이 사망했고, 이 중 37%에 이르는 76,020명이 가족의 돌봄 없이 혼자 살고 있었다. 더보기 미얀마 – 지진 피해자들에게 구호물품 전달 어려워 3월 28일, 미얀마 중부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3,700명 이상이 사망한 가운데 세계 곳곳에서 지진 피해자들을 돕는 구호물품이 도착하고 있다. 하지만 군부가 오랫동안 정보 접근을 통제해 왔고, 지진으로 통신망도 마비되면서 정확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다. 더보기 남아시아 – Z세대들에게 포용과 관심으로 다가가 선교 참여 이끌어내야 인도 쥬빌리메모리얼성경대학(Jubilee Memorial Bible College)에서 다음 세대 지도자를 양육하고 있는 데이비드(John Fredrick David) 박사는 4차 로잔대회를 참석한 뒤 Z세대들이 좀 더 활발하게 선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 교회들의 노력을 요청했다. 더보기 방글라데시 – 로힝야족 18만 명에 대한 송환 준비하고 있어 4월 4일, 방글라데시 정부는 콕스바자르(Cox’s Bazar) 난민 캠프를 비롯해서 방글라데시에 거주하고 있는 로힝야(Rohingya) 난민 18만 명의 신원을 확인했다면서 이제 로힝야 난민들이 모두 미얀마로 돌아갈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더보기 네팔 – 여성 결혼 연령 낮추는 법안 또 발의돼 최근 네팔의 인권 운동가들이 법적 결혼 연령을 20세에서 18세로 낮추는 새로운 법안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지난 1월 15일, 네팔 하원 의회의 소위원회에서 결혼 법적 연령을 18세로 다시 낮출 것을 권고했기 때문이다. 더보기 파키스탄 – 아프간 인권 활동가들, 파키스탄에서 추방될 위기에 놓여 파키스탄에서 숨어 지내고 있는 50명 이상의 아프가니스탄 인권 활동가들이 추방될 위기에 처해 있다.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국경 지역에서 무장 세력의 공격이 급증했고, 이에 따라 파키스탄 정부는 수백만 명의 아프간 국민을 추방하겠다고 발표했다. 더보기 아프간 – 교육 금지당한 소녀들, 노동 착취까지 당하고 있어 19세의 하사니(Salehe Hassani)는 카펫을 만드는 카불의 한 작업장의 좁은 공간에서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면서 일하는 수백 명의 여성 중 한 명이다. 카불 서쪽 외곽의 빈민가인 다쉬테 바르치(Dashte Barchi) 지역에 살고 있는 22세의 샤킬라(Shakila)도 언니들과 함께 초라한 임대 주택 방 한 칸에 앉아 카펫을 만든다. 더보기 이란 – 기독교 개종자 3명, 총 40년의 징역형 선고받아 최근 이슬람에서 개종한 이란 출신 기독교인 3명이 테헤란의 자택에서 있었던 예배 모임이 적발되면서 체포됐고, 재판에 넘겨져 이들에게 총 40년 이상의 징역형이 선고됐다. 3월 8일, 이란 법원은 나스리(Narges Nasri), 수리(Abbas Soori), 샴루이(Mehran Shamloui)로 알려진 무슬림 배경신자(MBB) 3명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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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 의료 기금 부족으로 말라리아 백신 접종 계획 차질 생겨 빈곤 국가의 백신 지원을 담당하는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은 향후 5년간 말라리아 예방 접종에 11억 달러를 투자하여 아프리카 5천만 명의 어린이에게 백신을 접종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더보기 나이지리아 – 기후 변화로 목초지 부족해 유목민과 농부 간 충돌 빈번해져 최근 나이지리아 두 개 주에서 풀라니 목동들로 추정되는 이들의 공격으로 80명이 넘는 기독교인 농부들이 사망했다. 4월 17일과 18일, 중부 베누에(Benue)주에서는 두 차례 공격으로 최소 17명이 사망했다. 더보기 가나 – 치유 신앙과 관련해 성경적 논의와 점검 필요해져 가나의 기독교 인구 비율은 70%를 넘고, 오순절(Pentecostals)과 은사주의(Charismatics) 교회에 속하는 교인은 기독교 인구의 50%에 가깝다. 가나국제복음교회(Ghana Global Evangelical Church)에서 목회하는 아이보르(Samora Harry Ayivor) 박사는 1월 초에 선교잡지인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에 기고하면서 교회 안에서 행해지는 치유 사역과 치유 신앙에 대해 성경적 논의와 점검이 필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더보기 모리타니 – 셀리바비 지역 기독교인들, 생명과 안전 위협받고 있어 중동 지역 기독교 옹호단체인 Middle East Concern(이하 MEC)은 모리타니 남부의 한 마을에서 기독교인들이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는 일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4월 7일, 당국에 허가를 받은 무슬림들은 셀리바비(Sélibaby) 지역에 거주하는 기독교인들을 쫓아내기 위한 시위를 진행했고, 소셜 미디어상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방화와 살해 위협을 가했다. 더보기 에티오피아 – 에리트레아와의 갈등으로 티그레이 지역 불안 상승해 2020년 에티오피아 북부의 티그레이(Tigray) 지역에서 발생한 내전은 수천 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고, 2022년 11월에 평화 협정이 맺어졌다. 하지만 이후로도 지금까지 티그레이 지역은 정부군과 티그레이방위군(TDF) 사이의 긴장이 남아 있었다. 더보기 케냐 – 극심한 빈곤 탓에 아동 결혼과 성폭력 증가하고 있어 기후 변화로 케냐 북부 지역의 가뭄이 심각해지면서 케냐 여성의 아동 결혼이 증가하고 있다. 4월 초, 아랍 매체인 알자지라(Aljazeera)와 인터뷰한 34세의 켈레(Dukano Kelle)는 다섯 아이의 엄마이다. 더보기 남수단 – 국내외 상황 악화로 내전 가능성 높아지고 있어 3월 7일, 남수단의 나시르(Nasir)에서 정부군과 누에르민병대(Nuer militia) 사이의 전투가 격화되면서 유엔 평화유지군 헬기까지 공격받는 일이 발생했다. 이곳은 남수단에서 석유 생산지로 알려진 곳으로 이전부터 정부군과 민병대 사이의 충돌이 빈번했다. 더보기 민주콩고 – 폭력 사태 속에서 평화와 회복을 위한 기도 모임 조직돼 지난 1월부터 M23 무장단체들이 정부군과 전투를 벌이면서 고마(Goma)를 중심으로 민주콩고의 동부 지역에서 7천 명 이상이 숨졌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오랫동안 이어온 분쟁으로 민주콩고에는 현재 약 730만 명의 국내실향민(IDP)이 있다. 더보기 남아공 – 미국 출신 선교사, 납치된 후 6일 만에 구출돼 납치와 살인 범죄가 매일 평균 51건씩 발생하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미국 출신 선교사가 납치되어 6일 만에 구출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해 남아공 경찰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2020년에 하루 평균 37건에 머물던 살인 범죄가 2023년에는 51건까지 증가했다.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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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 호주성경연합, 다문화 사회에 필요한 신앙훈련 프로그램 선보여 3월 31일, 호주성경연합(SU Australia)은 다문화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에 대해 듣고, 묻고, 말하면서 유대감을 형성하고 신앙을 고취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CHAT(Cultural-Hearing-Asking-Telling)이라고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8주간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고, 자신과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대화에 필요한 기술뿐 아니라 사랑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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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 영성 훈련과 실천으로 침체된 신앙 일깨우고 있어 유럽 여러 나라에서 신앙이 침체되고 교회 수가 줄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영성 훈련과 실천을 통해 다시 신앙을 깨우고 있는 사례들이 소개되고 있다. 더보기 영국 – 지난 10년간 교회 3,500개 감소했지만 새로운 기대감도 나타나 최근 영국 교회에 대한 우려와 기대를 가지게 하는 두 가지 설문 조사가 발표됐다. 지난해 7월에 전국교회신탁(National Churches Trust)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영국 전역에서 2013년에 42,000개에 달하던 교회는 2024년에 38,500개로 줄어 지난 10년 동안 3,500개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보기 러시아 – 중앙아시아 이주민에 대한 혐오와 폭력 사건 증가해 자국의 열악한 경제 사정 탓에 러시아로 일자리를 찾아 이주해 온 중앙아시아 사람들이 러시아 경찰의 무분별한 검열과 자의적 체포뿐 아니라 극우 시민들에 의한 외국인 혐오와 폭력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보기 우크라이나 – 피란 갔던 유럽 국가에 정착하려는 인구 늘고 있어 2022년 2월에 발생한 러우전쟁이 3년을 지나면서 유럽 국가로 피란갔던 우크라이나인들이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거나 돌아가기를 꺼리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 폴란드 남부 크라쿠프(Krakow)에 있는 난민정보센터에는 지금 25명이 정원인 폴란드어 강좌에 400명이 지원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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