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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이단뉴스 2023년 6월호
운영자 2023-07-01 추천 0 댓글 0 조회 152

1. 만민중앙교회에 중국 신도들이 많은 이유

 

만민중앙교회에는 중국인 신도가 상당수를 차지해 중국 대교구가 따로 존재합니다. 교구별 현장예배 장소 공지를 살펴보면, 중국대교구의 현장예배가 매주 빠짐없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진행됐던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는 참석한 신도 중 1/4이 중국교구였습니다. 13개의 지성전과 24개의 지교회 성도들까지 참석한 큰 행사에서 좌석의 1/4을 중국인 신도들로 채운 것입니다. 구로구에 위치했던 만민중앙교회는 현재 철거됐지만, 중국인이 많이 모여 사는 동네에 밀접해 있었기에 중국동포 포교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탈퇴자 A씨는 “만민중앙교회가 구로와 신대방 기반으로 활동했다”며 “그 지역이 중국인, 조선족분들이 많은 게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나는 신이다”가 주목을 받아 만민중앙교회의 실체가 전 세계에 폭로됐습니다. 그나마 중국인 신도로 교회를 전전긍긍 이어 왔지만, 남아있는 중국인 신도들도 머지않아 떠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이단에서 떠나는 이들이 온전히 하나님의 품에 거할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 인도 선교사가 경험한 기쁜소식선교회


인도에서 사역했던 박세진 선교사(가명)는 기쁜소식선교회(세칭 박옥수 구원파)의 전략적인 포교 방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발돋움하는 한 학교를 찾아가 도서관을 지원해주겠다”라며, “음악, 문화 관련 교사를 채용해달라”고 한다든지, 또는 “한국에 관심이 있는 재력가들을 찾아간다”며 “재력가를 통해 연결된 경찰, 주지들을 초청해 케이팝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는 상당한 액수를 지원하여 한국 방문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인도의 20대 청년 수십 명을 모집해서 부산 호텔에 한 달 동안 머무르며 관광, 공연, 집회 등 만족스러운 여행을 시켜준 적도 있었습니다. 한편 그들은 박 선교사의 집에 무작정 들어와서 행패를 부린 적이 있었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는 해외에서 고위공직자와의 긴밀한 관계를 맺거나 마인드교육 센터 운영, K-POP 행사 등을 진행하며 건강한 선교 활동을 하는 것처럼 홍보합니다. 기쁜소식선교회는 국내와 동일하게 선교지에서도 표리부동한 행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외 선교에는 결코 이단 문제가 빠질 수 없습니다.



3. 충남 금산군, JMS 신도들 다수 거주


충남 금산군에 JMS 신도들이 다수 거주하며 영향력을 크게 행사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JMS 본부 월명동 수련원이 있다는 이유로 신도들이 이사를 오면서 지역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단체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JMS 신도를 3000여 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권준원 목사(금산군 기독교연합회)는 “군수들이나 군 관계자들도 (JMS를) 함부로 못 한다”며 “군 내에 JMS 신도들이 과장급까지 차지하고 있고, 지역아동센터, 복지문화센터, 체육 행사 곳곳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충격적인 것은 JMS 정명석이 성적 문제로 재판 중인데, 인근 성폭력상담소를 JMS 목사가 운영한다고 밝혀진 점입니다. JMS 신도들은 노인들에게 도움을 주며 접근하고 있어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주기도 합니다. 독거노인에게 다가가 일손을 돕고, 명절에 방문해 과일 상자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금산지역에 JMS 신도 비율이 더 높아져 지역 전체를 장악하게 되지는 않을까 우려됩니다. 살고 있는 지역 외에 우리의 고향 땅이나 다른 지역의 이단 문제에도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4. 케냐 사이비종교 신도 집단 아사


케냐의 한 사이비종교 신도 시신 73구가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굶어 죽으면 예수를 만날 수 있다”는 교주 맥켄지 은텡게의 세뇌에 집단 아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 경찰은 지난 4월 24일 동부 해안 도시 말린디의 기쁜소식국제교회 인근 숲에서 발굴된 시신은 65구이며, 병원 이송 과정에서 숨진 8명을 포함해 사망자가 모두 7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5월 9일을 기점으로 해서는 발굴된 사건 관련 시신이 133구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맥켄지 은텡게를 신도들 스스로 죽음에 이르도록 사주한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신도들은 샤카홀라숲에서 생활하며 약 일주일에서 3개월간 금식 기도를 해 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검 결과 일부 시신에서는 장기 적출 흔적까지 발견됐습니다. 어린이 시신에는 목이 졸리거나 구타당한 자국도 나왔습니다. 한편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교회들과 이단을 대상으로 한 규제를 약속하고 조사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출처. 현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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