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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이단뉴스 2021년 4월호
운영자 2021-03-30 추천 0 댓글 0 조회 367

 

1. 언론중재와 이단


이단은 언론 보도에 불만이 있는 경우 재판을 통해 시간과 물질적인 압박을 가하거나, 회사 앞까지 찾아와 기자회견을 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언론 기사에 대응해 왔습니다. 최근엔 언론중재위원회(이하 언중위)를 통한 문제 제기가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언중위는 힘없는 개인이나 단체에는 필요하고 유용한 기관입니다. 그러나 이단은 재판에 비해 시간과 비용면에서 큰 수고를 하지 않더라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언중위를 더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 내용에 이의 제기를 하는 이단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다 객관적인 취재 노력과 정확한 보도 내용으로 언론으로서의 재기능을 발휘해야 할 것입니다.

* ‘언론중재와 이단’에 대해 더 궁금한 사항은 월간 현대종교 4월호 특집기사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2. 신천지, ‘모략’에서 ‘공개’로 포교전략 변화


신천지가 모략포교에서 오픈포교로 포교의 전략을 전환했습니다. 오픈포교란 신천지 신도임을 포교 대상에서 밝히고 접근하는 신천지의 포교법을 뜻합니다. “온라인 채팅상담고객센터”를 운영하거나 “온라인 열린 예배”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스타, 블로그 등 SNS를 통한 활동도 활발합니다. 오픈포교로 전환한 이유로는 ▲이만희의 전도 강조 특별지시사항 준수 ▲코로나19로 인한 부정적인 신천지의 이미지 전환 ▲대면 활동의 어려움 극복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신천지의 날로 진화하는 포교방법을 잘 숙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3. 법무부 난민법 개정안 발의에 전능신교 반발


- 전능신교, “중국에서 온 크리스천” 주장하지만 명백한 기독교 이단 -

법무부가 지난해 12월 난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개정안 내용으로는 “중대한 사정 변경없는 재신청, 명백히 이유 없는 신청 등 문제점을 개선하여 난민 인정 심사의 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박해 우려가 높은 난민 신청자가 내실있고 신속한 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한다는 것입니다. 전능신교는 무사증 제도를 시행하는 제주도를 통해 한국에 들어왔고, 종교적 이유로 난민 신청을 해왔습니다. 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해 적법하게 체류하고는 있지만, 법무부가 발의한 개정안이 통과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전능신교는 이에 법무부 장관앞으로 개정안 통과가 부적합하다는 내용의 제안서를 보냈습니다. 전능신교를 향한 법무부의 엄중한 대처를 요구하며, 한국교회에서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4. 신천지를 향한 예방과 대처


- 중앙행정심판위원회 대구시의 신천지 시설 폐쇄 명령 정당성 인정, 전남대학교 총학생회 종교 공시 제도 마련 -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신천지 다대오지파 대구교회 측이 대구시의 시설 폐쇄 명령 및 집합 행사 금지명령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심판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경북일보」에 따르면 대구시는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신천지 대구교회 등 31개 시설을 폐쇄 명령했고, 44개 시설을 폐쇄하는 내용의 강제 폐쇄 명령 기간 연장 통보도 했습니다. 이에 대구교회는 지난해 8월,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시설 폐쇄 명령 취소를, 9월에는 신천지 대구교회 집합 행사 금지명령 취소를 청구했으나 대구지법은 지난해 11월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이유로는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온라인 예배 진행 ▲해당 시설 이용 불필요 ▲안전 점검과 방수 점검, 개인 물품 반출 수차례 이뤄짐 등입니다. 한편 고위 간부 신천지 신도 논란이 있었던 전남대학교 총학생회가 학생들의 신뢰를 얻자는 의미로, 총학생회 후보자의 종교와 소속 정당을 사전에 공개하는 ‘후보자 정보 공시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 출처 : 현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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