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선교연구원] 세계선교기도제목 7월호
- 운영자 2025.7.15 조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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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기도제목 7월호
세계
이슬람권에서 선행과 사회사업을 통한 선교 필요해
모로코에서 15년 넘게 사역한 모어(Jean-Pierre Maure) 선교사는 지난 4월 선교저널 EMQ에 기고하면서 이슬람권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는 지역사회의 실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함으로써 무슬림들이 그리스도에게 돌아오는 길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더보기
22개국 대상으로 ‘풍요’에 대한 인식 조사해
인간에게 있어 ‘풍요’(flourishing)는 육체적 건강이나 재정적 기반, 정신적 안정뿐 아니라 분명한 삶의 의미와 목적, 인격 함양, 친밀한 관계와 공동체 의식, 그리고 구원, 평화, 신과의 연합과 같은 초월적인 부분까지도 포함하는 영역이다. 더보기
전 세계 강제이주민 수, 1억 2,200만 명 넘어
유엔난민기구(UNHCR)가 6월 12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 2025년 4월 말 기준으로 전 세계의 강제이주민(forcibly displaced people) 수는 1억 2,210만 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200만 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난민과 국내실향민(IDP)은 지난 10년 동안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더보기
지난 10년간 증가한 무슬림 수, 기독교인 증가 폭에 크게 앞서
6월 9일,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는 2010년과 2020년 사이 세계 종교 환경이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기독교인의 수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지만, 지난 10년 동안 증가한 무슬림의 숫자는 기독교인의 증가 폭을 앞질렀다. 더보기
미주
미국 – 1년에 한 번 이상 점성술이나 타로 이용한 경험 28%에 달해
5월 21일에 발표된 퓨리서치(Pew Research)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28%는 1년에 한두 번은 인생의 문제 해결이나 조언을 구하기 위해 점성술사를 찾거나 타로점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보기
남미 - 소득 불평등 해소를 위해 세제 개혁과 부패 근절 시급해
남미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아프리카의 4배에 달하지만 소득 불평등 수준은 거의 비슷하다. 일반적으로 소득 불평등 척도를 나타내기 위해 지니계수(Gini index, 0부터 1까지 점수로 표시하고 0에 가까울수록 평등을 의미함)를 사용하는데 나미비아, 남아공, 잠비아 등 여러 아프리카 국가들의 지니계수는 0.5 이상이다. 더보기
브라질 – 처음으로 10세 이상 개신교 인구 비율 25% 넘어
브라질지리통계연구소(IBGE)가 6월 6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10세 이상 브라질 인구 중에서 개신교인은 4,740만 명으로 26.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보기
페루 – 가톨릭 인구 60%로 줄고, 개신교 인구 24%로 늘어
지난 5월, 페루연구소(IEP)는 페루의 민주주의와 정치에 대한 관심, 새로운 교황 선출에 따른 변화와 종교 추세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페루에서 가톨릭 인구는 7개월 전과 비교해 3.2%가 감소한 60.2%로 나타났다. 더보기
아시아
태국 – 태국 내 미얀마 난민들, 일자리 기회 얻을 수 없어
태국에서 활동하는 9개 NGO의 협력 기구인 국경컨소시엄(TBC)에 따르면, 태국-미얀마 국경 인근에 위치한 9개의 난민촌에 살고 있는 미얀마 난민은 약 11만 명에 가깠다. 더보기
태국 – AI 점술에 빠지는 젊은이들 늘고 있어
최근 태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AI 점술에 대한 관심과 접근이 늘고 있다. 6월 5일, 영국 일간 the Guardian과 인터뷰한 태국 청년 완(Whan)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손금 보는 방법이나 별자리 운세를 자주 업로드한다고 말했다. 더보기
미얀마 – 미얀마 내 온라인 사기 작업장에 최소 12만 명 붙잡혀 있어
시에라리온에서 체육교사로 일했던 사무엘(Samuel)은 페이스북에 소개된 연봉 10배의 일자리를 찾아 태국에 입국했다. 그는 방콕에 도착하자마자 국경을 넘어 미얀마로 끌려갔고, 고문과 강요에 시달리며 온라인 사기 범죄에 가담했다. 더보기
인도네시아 – 친환경적인 소규모 도서관 사업 주목받고 있어
인도네시아 전역에 소규모 도서관 건립을 위한 사업이 조금씩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2012년에 시작된 SHAU 건축 회사의 도서관 프로젝트는 그늘과 통풍을 결합하여 더위로부터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아동, 청소년들의 문해력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시작되었다. 더보기
인도 - 기독교로 개종한 달리트, 신분 밝혀야 하는지 고민 깊어져
인도에서 달리트(dalit, 불가촉천민)들은 기독교로 개종한다고 해도 그들의 신앙을 비밀로 하고 힌두식 이름을 쓰면서 법적인 혜택을 계속 유지하기도 한다. 더보기
파키스탄 – 신성모독죄를 이용한 기독교인의 재산 탈취 사례 증가해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가 6월 9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파키스탄에서 신성모독 혐의를 제기하는 사람들은 경제적 이유, 즉 타인의 토지나 재산을 강탈하기 위한 목적을 숨기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더보기
중동 – 이스라엘·이란 무력 분쟁으로 중동 불안 최고조에 달해
6월 초,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 이란이 60%로 농축된 우라늄 400kg 이상을 비축하고 있어 핵확산금지 의무를 위반했다고 발표하면서 중동 지역이 불안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더보기
시리아 - 고국으로 돌아온 난민들을 위한 지원 시급해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유엔난민기구(UNHCR)의 그란디(Filippo Grandi) 최고대표는 시리아로 돌아오고 있는 난민들이 무너진 터전을 다시 복구하고 새롭게 정착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더보기
튀르키예 – Z세대 젊은이들, 사회 변화 요구하는 목소리 늘고 있어
지난 3월, 튀르키예 경찰 당국이 이스탄불 시장인 이마모을루(Ekrem Imamoglu)를 체포하면서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수십만 명이 항의 시위에 참여했다. 더보기
아프리카
아프리카 – 민영화하는 학교 늘면서 학비 부담 증가하고 있어
재정난으로 인해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Kampala)에 위치한 성 키지토(St. Kizito) 중학교는 학비의 60%를 납부해야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학칙을 개정했다. 더보기
아프리카 – 자국을 떠나 유럽으로 이주하려는 여성 늘고 있어
5월 28일,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인근에서 성인 여성 4명과 어린 소녀 3명이 익사했다. 145명을 태운 배가 열흘 동안 바다를 횡단하다가 전복되어 그 배에 타고 있던 22명의 여성 중에서 7명이 결국 숨진 것이다. 더보기
동아프리카 - 스와힐리어로 제작된 기독 애니메이션 큰 호응 얻어
노르웨이 출신으로 탄자니아에서 사역하고 있는 기흘레모엔(Marken Gihlemoen) 선교사는 현지 어린이들이 성경의 핵심 이야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을 제작했고, 동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보기
나이지리아 - 9천만 명 이상이 전기 공급 못 받고 있어
나이지리아는 수십 년간 전력 공급에 대한 투자 부족으로 2억 3천만 명 중 9천만 명 이상이 전기를 원활하게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더보기
나이지리아 – 중서부 지역 홍수로 최소 150명 사망해
5월 28일부터 사흘 동안 계속된 폭우로 나이지리아 중서부 지역에서 15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또한 니제르강을 따라 홍수가 발생하면서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3천 채 이상의 가옥이 파손됐다. 더보기
수단 – 다르푸르 지역, 성폭력 급증으로 여성들 위험에 처해
5월 28일, ‘국경 없는 의사회’(MSF)는 수단의 다르푸르(Darpur) 지역이 민병대에 의해 점령당하면서 무고한 여성들이 성폭력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보고했다. 더보기
케냐 – 매년 4천 명의 의료인력 해외로 떠나고 있어
35세의 무타마(Caroline Mutama)는 날마다 미국 대사관의 비자 승인 메일을 기다리고 있는 케냐의 간호사이다. 날마다 5km를 걸어가 보건소에서 일하고 있는 무타마는 현재 은행과 친구에게 빚을 지고 있고, 그녀의 남편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실직했다. 더보기
케냐 - 기후 위기 겪는 빈곤 여성, 우울증 및 자살 위험 높아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30년부터 기후 위기로 매년 약 25만 명의 사망자가 증가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후 변화가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저소득층과 가난한 사람들에게서 더 심각하게 나타날 것이 우려된다. 더보기
남아공 – 일자리 문제로 석탄 발전소 줄이는 데 어려움 있어
세계은행(WB)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은 2023년에 전 세계 15위의 이산화탄소 배출국이었고, 석탄 발전은 여전히 전력 생산량의 82%를 차지했다. 더보기
오세아니아
오세아니아 – 투발루, 호주와 체결한 기후 난민 비자 접수 시작해
호주와 하와이 사이 태평양의 섬나라 투발루는 인구 1만 1천 명 남짓의 작은 국가이다. 이 나라에는 대학교가 하나도 없어 교육을 위해서는 비자를 받고 해외로 나가야 할 정도이다. 더보기
호주 – 기독교 감소 추세지만 새로운 기회도 열리고 있어
지난 4월, 호주의 사회 조사 기관인 맥크린들연구소(McCrindle Research)는 종단 연구 방식으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종교 변화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더보기
유럽
독일 – 베를린에서 나흘 동안 유럽복음화대회 열려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동안 독일 베를린의 포츠담 광장 근처의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유럽복음화대회가 열렸다. 빌리그레이엄복음주의협회(BGEA)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 유럽 전역에서 1천 명이 넘는 기독교 지도자와 젊은이들이 참석했다. 더보기
우크라이나 - 러우전쟁으로 어린이 2만 명 러시아로 납치돼
2022년 2월, 러우전쟁이 시작되고 3년이 지난 지금 러시아로 납치된 우크라이나 아이들의 수가 2만 명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전쟁으로부터 이들을 보호할 목적으로 70만 명에 가까운 아이들을 데려갔다고도 주장하지만, 우크라이나 정부는 약 2만 명 정도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납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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