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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이단뉴스 2022년 11월호
운영자 2022-10-28 추천 0 댓글 0 조회 236

1. 하이브리드 이단, 변화하는 생존 전략

그동안 코로나로 대면 포교가 어려웠지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실외 마스크 의무까지 해제되며 대면 포교가 수월해졌습니다. 이에 대면과 비대면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포교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천지는 앱을 악용해 포교합니다. 소개팅 앱, SNS, 당근마켓 등을 통해 친분을 쌓은 후 관계를 지속해서 이어갑니다. 최근 유관기관인 HWPL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위대한 유산〉을 CGV 등 영화관에 상영하며 오프라인에서도 활발히 움직입니다. 기쁜소식선교회는 그들의 상징인 박옥수 성경세미나를 서울, 인천, 광주, 대구, 대전 등 각 지역에서 대면으로 진행했습니다. 필요에 따라 온라인 집회 및 행사 또한 적절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코리아 캠프’, ‘아이와 함께하는 부모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실시한 바 있습니다. 이단들은 단체의 유지와 성장을 위해 가장 적합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사용합니다. 앞으로는 더욱 모든 방법을 동원해 포교하고 더 가까이, 자연스럽게 접근할 방법을 모색할 것입니다.



2. 정명석,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구속

여신도 성폭행 혐의를 받는 정명석(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총재)씨가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지난 10월 4일 정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후 증거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정명석은 외국인 여신도 두 명을 지속해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MS 여신도 두 명은 지난 3월 16일 기자회견에서 정씨에게 준강간, 준강제추행 피해를 봤다고 밝힌 후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후 JTBC를 통해 정명석의 성폭행 당시 육성 파일의 일부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5명도 충남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할 계획입니다. JMS의 미래가 불투명해 보이며, 단체의 권력 다툼도 예상이 되는 상황입니다.



3. 한학자 통일교, 여전히 고액 헌금 요구 정황

통일교의 무리한 헌금 요구로 한 가정이 파탄 났고, 그것에 앙심을 품은 신도의 자녀 A씨의 보복으로 아베 총리가 살해됐습니다. 그리고 아베 전 총리의 죽음이 100일이 채 지나지 않은 가운데 한학자 통일교가 또다시 신도들을 대상으로 고액의 헌금을 요구하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한학자 통일교는 지난 10월 1일 공문을 통해 가평에 위치한 통일교 성지 완성에 필요한 특별헌금을 신도들에게 요구했습니다. 특히 “가정당 1백만 원 1구좌 이상” 헌금할 것을 지정했습니다. 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 이영선 사무총장은 “통일교의 헌금은 끝이 없다. 특별헌금과 같은 명목으로 내려온 헌금을 내지 못할 경우 신도들의 가정에 지로용지를 보내 분납을 요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4. 이단들의 수험생 포교

수능이 끝나면 비교적 시간이 많고, 낯선 이에 대한 경계심이 적어지기에 수험생은 이단의 포교대상이 됩니다. 이단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등을 이용해 포교합니다. 아울러 대학 생활 커뮤니티 앱인 에브리타임을 통해 포교하기도 합니다. 대학 입학을 앞두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것을 기대하는 심리를 악용한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MBTI에 관심 많은 10대를 저격해 MBTI 관련 심리상담을 해준다며 접근합니다. 그 외에도 학교 앞 설문조사, 진로상담 및 멘토링 등을 통해 접근해 자연스럽게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갑니다. 무엇보다 주의해야 할 것은 친구 포교입니다. 가까운 사이인 친구에게 자연스럽게 교리를 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험생들은 이단의 포교 방법을 정확히 숙지해 이단의 포교로부터 자신을 지켜야 하고, 가족과 교회는 수험생들의 이러한 문제들까지도 함께 기도해주며, 제대로 살펴봐 줘야 할 것입니다.



출처 : 현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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