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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이단뉴스 2022년 3월호
운영자 2022-03-28 추천 0 댓글 0 조회 342

1. 팩트체크, 신천지 교세 증가했나?

신천지는 코로나 이후 교세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를 숨기며 낮은 자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수료자는 매년 1만 8000여 명이 넘었다며 자랑하고 있습니다. 매번 수료식 가운과 모자를 쓴 수료자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 근거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신천지 탈퇴자 A씨는 “구역장이 몇 차례 수료식 복장을 갖추고 수료식에 참여하도록 했다”며 수료식 복장을 한 사람 중에 수료자가 아닌 사람들도 있다고 실토했습니다. 수료식이 신천지 각 지파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이기에 지파장 입장에서 수료 인원을 늘려야 하기 때문이라고 탈퇴자들은 분석했습니다. 신천지는 2년 동안 공식적으로 교세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기존보다 교세를 적게 발표할 경우 신도들의 사기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교세가 증가했다고 발표해도 포교가 어려운 것을 온몸으로 체감하고 있는 신도들이 불신할 것입니다. 신천지는 교세에 대해 증가도 감소도 발표할 수 없는 ‘진퇴양난’입니다. 거짓을 거짓으로 덮어 온 신천지의 거짓말이 임계점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2. 팩트체크, 신천지 MOU 체결 과연 진짜일까?

2021년 10월 18일부터 12월 23일까지 신천지는 요한계시록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57개국 1200여 명의 해외 목회자와 MOU를 체결했다며 홍보했습니다. 신천지가 공개한 한 미국 인터뷰 참여자 남미계인 A씨의 영상에는 “목사”라는 타이틀과 함께 “저는 미국 LA의 ○○○교회의 A목사 입니다”라는 번역이 달려있습니다. 신천지가 A씨가 사용한 스페인어를 한국 사람들이 모를 거라고 생각해서인지 멋대로 “목사”라는 직함을 번역에 추가해 놓았습니다. A씨의 말을 번역하면 “제 이름은 A입니다. 저는 LA의 ○○○교회에서 왔습니다”가 됩니다. 목사가 아닌 사람을 목사로 둔갑시켜 놓은 것입니다. 인터뷰 참여자 중에는 HWPL과 관련 있는 인사들도 있었습니다. 시카고 B목사는 평소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시카고 HWPL 회원으로부터 세미나 참석을 부탁받았고, 인터뷰 영상도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B목사는 신천지의 존재, 교리를 몰랐습니다. 그리고 그 교리를 전혀 믿지 않는다며 그들에게 모든 영상을 내릴 것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천지가 이처럼 끊임없는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그들의 내부 결속과 존속을 위해서입니다. 신천지 신도들이 그 거짓을 깨닫고 하루속히 그곳에서 나올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3. 통일교 한일 해저터널 사업 어디까지 왔나?

한·일 해저터널 사업은 1983년 일본 연구 단체가 건설 가능성 검토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당시 일본은 한반도 남단을 잇는 191km의 터널을 짓기 위해 한일 양국 정부의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긍정적인 평가들이 이어졌으나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는 국토해양부의 발표로 분위기가 식었습니다. 이에 통일교는 2014년 9월 한·일 해저터널 대마도 조사사갱(調査斜坑) 기공식을 열었고, 이어 본인들이 운영하는 언론 「세계일보」를 통해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부산시는 2019년 3월 한·일 해저터널 건설 사업은 실효성이 없어 중단한다고 했습니다. 40년이 지난 지금도 한·일 해저터널 사업은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한·일 해저터널은 누구를 위한 사업일까요? 평화를 위함인지, 교리 완성을 위함인지, 신도 규합을 위함인지, 아니면 투자 유치를 위한 사기극인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이제는 그냥 ‘희망 고문’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4. 확장해 나아가는 SDA 삼육어학원

킨더레스트는 5~7세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SDA 삼육어학원의 영어전문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원어민, 한국인 교사들과 신나는 체험 활동을 하며 즐겁게 영어를 학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휘경, 별내, 야당, 용인, 제주, 천안 등 전국 각지에 킨더레스트 학원이 존재합니다. 그중 최근 개원한 제주 킨더레스트는 약 800제곱미터의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12억 원의 자금을 들여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DA 삼육어학원 이형진 사장은 한 인터뷰에서 “제주 킨더레스트 옆 공원의 공식 명칭은 ‘제33호 어린이공원’이지만 지역주민 대부분은 ‘삼육공원’으로 부르고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제주 킨더레스트 개원감사예배에서는 “요셉이 ‘꿈꾸는 자’에서 ‘꿈을 해석하는 자’ 나아가 ‘꿈을 실행하는 자’로 성장한 것처럼 제주 킨더레스트가 사람과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전파하는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쓰임 받을 것을 확신한다”고 밝혀 안식교가 교육을 통해 포교하고 있음을 암시했습니다. 부모라면 자연스럽게 관심을 두게 되는 ‘교육’ 등의 카테고리를 통해 미혹하는 안식교의 활발한 포교 활동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현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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