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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이단뉴스 2021년 7-8월호
운영자 2021-08-27 추천 0 댓글 0 조회 381

1. 신사도운동

신사도운동은 피터 와그너에 의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시작은 2001년부터 새로운 사도가 시작되었다는 것과 사도의회를 구성하고 임명해 나가고 있습니다. 신사도운동은 지금 시대에 ‘사도의 직책’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영적 전쟁을 강조하고 있으며, 쓰러짐 현상, 치유와 축사, 금이빨 금가루, 직통계시와 예언 등의 특징적 현상을 강조합니다. 신사도운동의 유관 단체로는 국제사도연맹, 세계추수선교회, 국제기도의 집, 와그너사역신학교, 사랑하는교회 등이 있습니다. 신사도운동이 내세우는 직통계시, 선지자 존재, 임파테이션 주장 등의 이유로 예장고신은 불건전운동 재확인, 예장합신과 기장에서는 참여 및 교류금지, 기하성여의도에서는 예의주시로 결의된 바 있습니다.

 

2. 논란 속의 이단들 동향

- 은혜로교회, 만민중앙교회, 성락교회 최근 동향

은혜로교회는 국내와 피지에서 사업을 통한 수익 창출을 시도 중입니다. 국내 식품 사업을 시도하고 있으나 큰 수익을 내지는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피지에서 은혜로교회 건축 총괄 책임을 담당하던 신도가 탈퇴해 각종 프로젝트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만민중앙교회의 경우 이재록 재판에 참석한 여신도가 위증해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교회 봉사자가 교회를 상대로 퇴직금, 연차휴가 미사용 수당 등을 요구하는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당회장 대행 이수진은 주일 저녁 예배 설교를 기도원 원장 이복님은 비대면 랜선 은사 집회를 진행 중입니다. 성락교회는 현재 김기동 측과 교개협 측이 둘로 나눠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김기동의 감독 지위가 없어 성락교회 공식 대표는 현재 부재중이다.

 

3. 유튜브 채널 속의 자극적인 음모론들 1

<쉐마TV>, 

본지로 유튜브 채널에 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자극적인 음모론을 주장하여 불안감을 조성시킨다는 내용입니다. 우선 유튜브 <쉐마TV>의 경우 ‘사생결단의 기도’라는 영상을 올렸는데 그 기도문을 100번 이상 반복하여 듣거나 따라 하면 성령충만을 통해 사탄 마귀, 저주와 가난, 질병이 떠나간다고 설파했습니다. 는 세월호는 666과 관련되며, 모두 사탄의 계략이라고 주장했는데 운영자는 “세월호에는 666이라는 숫자가 자주 등장한다.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날 2014년 4월 14일을 수비학(숫자, 사람, 장소, 사물, 문화 등의 사이에 숨겨진 의미와 연관성을 공부하는 학문)으로 더해보면 2+0+1+4+4+1+6=18이 된다. 18은 6+6+6=666”이라고 주장했습니다.

 

4. 유튜브 채널 속의 자극적인 음모론들 2

, <데이비스하프>

유튜브 채널 에서는 “휴거는 제3차 대전 전에 일어날 것”이라고 설파하고 있습니다. 운영자 김씨는 2020년 6월 25일 ‘전쟁과 휴거’영상을 통해 “나는 환란 전 휴거를 믿는다. 하나님은 환란과 전쟁을 통해 더 큰 믿음을 증명하게 하신다”라며 “제3차 대전 즉 핵전쟁은 분명히 일어난다. 3차 대전 전에 휴거가 일어나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유튜브 채널로는 “악한 영을 대적하는 찬양 연주곡”을 주제로 운영되는 <데이비스하프>라는 곳이 있습니다. 2018년 4월 7일 “기독 묵상을 위한 연주 찬양” 영상을 통해 “이전 찬양 앨범을 들으신 분들의 많은 간증처럼 악한 영의 영향을 받고 계신 분, 악한 영으로부터 자유하지 못하신 분들은 구토와 어지러움, 심란함, 이유 없는 분노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튜브라는 공간을 이용해 올바르지 못한 교리와 음모론, 음악 등으로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는 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이때, 이에 맞설 수 있는 말씀 분별력과 적절한 대응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입니다.

 

5. 하나님의교회 장길자 신격화 과정

하나님의교회는 장길자를 하늘 어머니라 부르며 신격화하고 있습니다. 1985년 4월 김주철 총회장이 작성한 친필 문서에서는 장길자 우상화를 부인했고, 장길자를 우상화하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작성했습니다. 하지만 두 달 후 각서를 파기했고 장길자를 신부로 공표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찬송가에 어머니 하나님을 등장시키는가 하면 교육 교재를 통해서도 어머니 하나님을 가르칩니다. 정관에서는 “어머니는 성령 안상홍 하나님께서 친히 알려 깨우쳐 주신 장길자님이시다”라고 밝히며 안상홍보다 더 중요한 인물로 장길자를 세우고 있습니다. 반복적인 교육과 설교를 통해 각인하는 하나님의교회의 전략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편 하나님의교회가 정통교회를 경매 등으로 매입해 단독건물을 마련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합니다.

 

6. JMS 월명수는 고도의 마케팅

노오경 작가, 배러라이프의 이중적 모순 표현

전시회를 통해 배러라이프(Better Life)를 향한 사람들의 욕구를 자극하는 전략을 ‘최고수’로 표현한 노오경 작가를 만났습니다. 노 작가는 서울대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국내 미술관과 협력한 교육 연구와 미술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젊은 작가입니다. 그녀는 특수한 소재인 물과 관련된 구체적인 현상들이 JMS 월명수와 연결 짓고, 욕구를 자극하는 전략 사례, 탈퇴자 인터뷰, 미디어 자료 등을 이용해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JMS 월명수를 통해 건강하게 잘 살고자 하는 욕구가 다양한 메커니즘 속에서 합리적이지 않은 판단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비판적으로 드러냈습니다. JMS 신도들의 배러라이프 욕구가 마케팅과 스토리텔링에 현혹되어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길 바랍니다.

 

7. 더워드포럼과 기복침의 상관관계

유병언과 권신찬, 설교 통해 기복침 교리와 사업 내용 설파

더워드포럼 사이트에는 기복침의 교리를 설파하는 권신찬과 유병언의 설교가 다수 수록되어 있습니다. 사이트에는 깨달음에 의한 구원과 구원받은 날짜를 강조하는 구원파 교리를 설파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1992년 5월 13일 <성경은 사실이다 5회> 설교를 통해 권신찬은 “죄를 깨달아야만 구원을 받는다”고 강조했으며, “1961년 11월 18일이 복음을 깨닫고 구원을 받은 날”이라고 설파했습니다. 유병언은 <유럽지역 성경탐구 모임 설교 1회>를 통해 “1962년 4월 7일 밤 8시 30분”이 자신이 구원받은 날짜라고 말했습니다. 사업에 관해서는 설교를 통해 구체적인 업장명과 “사업이 우리를 강하게 훈련시키려는 하나님으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올바르지 못한 구원파 교리에서 벗어나 올바른 신앙관과 구원에 대한 개념이 바로 잡히길 바랍니다.

 

8. “여보세요? 성경 한 구절 읽어드려도 괜찮을까요?”

여호와의 증인 보이스 포교 전략

여호와의 증인이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를 걸어 포교를 시도하고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가판대 포교를 하지 못하게 된 요인으로 보이스 포교 즉 전화로 포교로 집중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증인 관련 글이 업로드되는 한 블로그에 따르면, 여호와의 증인은 전화 포교를 위해 지역 상가 전화번호 수집 후 요일별로 할당 목록을 만들고, 전화 포교를 원하는 신도에게 배정해 전화를 건다고 했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는 A씨는 “차분한 목소리로 여호와의 증인 신도라고 밝히고, 좋은 말씀 전해드리겠다. 성경 한 구절 읽어드려도 괜찮느냐라며 대화의 물꼬를 텄다”며 “여호와의 증인은 많이 알려진 이단이라 분별하고 끊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9. 8개 교단 이대위원장협의회 각 교단별 이단 규정 모음집 제작 계획

8개 교단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협의회 모임이 지난 5월 27일 부산 대연성결교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모임에서는 본지 이사장 겸 편집장 탁지일 교수가 “이단 동향”이란 제하의 특강과, 한국종교(이단)문제 연구소 소장 유영권 목사의 “신천지 활동에 대한 목회자의 이단 예방과 퇴출”이란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한편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지난 5월 25일에 열린 제115년차 정기총회에서 인터콥선교회에 대해 ‘예의주시’에서 ‘경계대상’으로 교단 결의 사항을 변경했습니다.

 

- 출처 : 현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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