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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이단뉴스 2021년 5월호
운영자 2021-05-06 추천 0 댓글 0 조회 406

1. 예장개혁 다락방 어떻게 봐야 하나요?

 

한국교회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된 다락방은 현재 ‘예장 개혁’이라는 이름을 쓰는 몇 교단 중 한 곳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2011년 예장 개혁 측 중 한 곳이 다락방 영입 예배를 강행한 것이 그 시발점입니다. 이로 인해 그 교단은 찬성 측과 반대 측으로 갈라졌으며, 결국 찬성 측이 다락방 소속 교회 820개를 영입해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다락방이 예장 개혁에 소속되어 있다곤 하나 교단의 지도를 받기보다는 사실상 다락방이 주도하는 모양새입니다. 한편 모 기독 일간지에는 다락방 소속 목회자의 교회와 글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다락방에 대한 재검증과 더불어 조금 더 명확하고 통일된 한국교회의 입장표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2. ‘당근마켓’에서 만난 신천지

- 유튜브 브이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포교 집중

 

신천지가 온라인을 기반으로 공개포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을 통해 포교를 시도한다거나 신천지 청년이 유튜브를 통해 ‘브이로그(Vlog)’를 찍어 올리는 등 자신의 신분과 삶을 일부 노출하는 방식으로 포교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한 포교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천지 신도로 추정되는 인물이 불특정 다수에게 메시지를 남기는 방법으로 신천지와 이만희에 대해 알려주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체제 유지를 위한 새로운 노림수로 보이는 신천지의 포교전략에 주의를 기울여 피해자가 늘지 않도록 5월 가정의 달에 각 교회와 가정마다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3. JMS, 충남 금산 정착 본격화

- 월명동 본부 인근 마을 주민 집중 포교, 웨딩홀과 대둔산호텔 매입

 

JMS가 정명석 출소 이후 본부 조경 작업과 더불어 인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집중 포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경 전문가를 동원하여 고액의 소나무를 구매, 조명 등을 새로 교체했는데 이 작업에 투입된 인부들은 JMS 신도로 추정되며, 외국인도 있었습니다. JMS는 단독 주택을 매입해 신도 영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웨딩홀 건물을 매입해 <명작방송국> 개국을 준비하는가 하면 대둔산호텔을 매입해 JMS 행사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신천지 같은 유명 이단에 관심을 기울이는 만큼 다른 이단 문제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4. 기쁜소식선교회 유관기관들의 공생

- CLF, 투모로우, 국제마인드교육원, IYF

 

CLF(기독교지도자연합), 투모로우(잡지), 국제마인드교육원, IYF(국제청소년연합) 등은 기쁜소식선교회(이하 기소선) 유관기관으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CLF의 경우 최근 “2021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를 홍보했는데 주강사로 기소선 박옥수씨가 나섰으며, 「Tomorrow」의 발행인 조현주씨는 박옥수씨의 마인드북 저서를 대부분 출판해온 “온마인드”의 편집주간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IYF의 설립자는 박옥수씨로 매년 청년 대학생 봉사단원을 모집해 해외 봉사를 다녀오곤 했는데 참석자 대부분이 기소선 소속 청년이며, 종교활동을 강요하지 않는 NGO 단체로 피력하며 일반 학생들도 다수 모집했습니다. 그러나 피해자에 따르면 해외 봉사 기간 중 박씨의 성경 세미나를 홍보하게 했습니다. 기소선은 유관기관 의혹을 제기하는 언론에 정정 · 반론 보도로 압박하고 있습니다. 서로 공생관계에 있는 이들의 생존전략을 계속 주목, 감시해야겠습니다.

 

 

5. 여호와의 증인, ‘예수의 죽음의 기념식’ 초청으로 미혹

 

여호와의 증인이 ‘예수의 죽음의 기념식’ 행사 참석을 유도하는 편지를 우편과 SNS로 보냈습니다. 이 행사는 과거부터 해오던 여호와의 증인 연중행사로, 매년 지키는 일이 다르며, 올해는 3월 27일(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은 육체 부활을 믿지 않는데 부활절에 대해 “부활절은 성경에 근거한 축일이 아니다. 고대의 다산 의식에서 유래한 전통이다”라며 “하느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이교에서 기원한 축일인 부활절을 기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정통교회의 부활절을 부정하고, 대신 예수님의 죽음을 기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전히 검증되지 않은 이단 등의 접근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출처 : 현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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