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별

  • 커뮤니티 >
  • 분별
[현대종교] 이단뉴스 2020년 6월호
운영자 2020-06-07 추천 0 댓글 0 조회 365

이단들의 유튜브 활동

이단들이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교리를 전하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의 경우 ‘Church of God Pastor Kim Joo-cheol Sermon’이라는 채널로 활동하고 있는데 총회장 김주철의 설교를 50개 언어의 자막과 음성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통일교’의 경우 ‘FFWPU PeaceTV’란 제하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HJ글로벌뉴스’란 제목으로 일주일에 하나씩 ‘통일교’의 각종 소식 및 한학자의 지시사항 등을 정리해 보유하고 있습니다. ‘신천지’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파별로 채널을 개설하고, 코로나19와 관련된 영상을 올려놨습니다. 코로나19와 신천지의 무관함과 국가와 사회에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단에서 운영하는 유튜브를 분별하여 미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포스트 코로나19 과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신천지’의 재기에 대한 대비, 탈퇴자 상담과 치유, 기독교에 대한 인식 변화에 대한 포괄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CBS는 <신천지에 대한 개신교인 인식조사>를 진행했는데 “향후 신천지와 관련 한국교회에서 교단 연합 등 범기독교 적인 대응책이 필요한지”에 대해 ‘필요하다’ 82.1%, ‘그럴 필요 없다’ 10.2%로 대부분 연합 차원의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종교계에도 불안정한 사회에 일조해야 하는 의무와 책임을 갖고 노력하려는 움직임으로 지난 4월 22일 가톨릭회관에서 개신교, 천주교, 불교 3대 종단과 노동단체가 모여 <코로나19가 불러온 위기와 종교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교회마다 충분히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그 사랑을 흘러넘치게 하는 일에 집중하여 이단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통일교’에서 ‘하늘부모님 교단’으로

‘통일교’가 이름을 바꿨습니다. 지난 4월 초 “참어머니 특별 메시지”란 영상을 통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 ’하늘부모님 교단’으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창립 이래 통일교 명칭이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1954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1994), ‘훈독교회’(2005), ‘통일교’(2010), 문선명 사후에는 다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2013), 그리고 다시 ‘하늘부모님 교단’(2020)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통일교’가 다른 이단에 비해 공식 명칭에 특히 신경을 쓰는 이유는 그 정체성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한국교회는 한국 이단의 뿌리인 ‘통일교’의 활동과 확장에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예장합동 산위의교회와 빛과진리교회 논란 적극 대응

예장합동 측이 논란이 된 ‘산위의교회’와 ‘빛과진리교회’에 대한 치리 및 조사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기독신문」에 따르면 서울동노회(노회장 박영락 목사)는 재판국은 ‘산위의교회’에 대해 “천국 입성, 십자가 복음, 회개의 복음, 기름 부음의 사역을 한 것은 비성경적이고 본 교단 교리에 위배 되는 은사 사역을 한 것으로 인정된다.”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4월 27일 이선, 이창준 부부를 포함 13명을 출교 처분했습니다. ‘빛과진리교회(김명진 목사)’에 대해서도 평양노회(노회장 황석산 목사)에서 문제를 다루기로 했습니다. 인분 먹이기, 공동묘지에서 채찍질하기, 찜질방 불가마 견디기 등의 가혹 행위를 행했다는 제보자의 말을 토대로 서울북부지검에 고소장이 접수돼 현재 동대문경찰서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교단과 노회의 적극적인 치리와 더불어 건강한 교회를 이뤄나가기 위해 목회자와 성도를 위한 교육이 시급합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현대종교] 이단뉴스 2020년 7-8월호 운영자 2020.07.03 0 1186
다음글 [현대종교] 이단뉴스 2020년 5월호 운영자 2020.04.28 0 573

02856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 112 (안암동5가, 서울ENM선교회) TEL : 02-922-9238 지도보기

Copyright © 서울이엔엠선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22
  • Total125,493
  • rss
  • facebook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