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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이단뉴스 2019년 5월호
운영자 2019-05-31 추천 0 댓글 0 조회 496

1. 천기총, 신천지에 공개토론 제안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임종원 목사, 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유영권 목사, 이대위)가 지난 3월 21일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천안교회(맛디아지파) 측에 공개토론을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습니다. 천기총 이대위 위원장 유영권 목사는 “신천지 측이 신도들에게 한국교회에 공개토론을 요청하지만, 기성교회가 응하지 않는다고 세뇌해왔다”며 “이번엔 천기총 이대위에서 공개토론을 먼저 제시하고 이 사실을 공론화하는 방식으로 신천지의 신도 통제 및 포교 전략 중 하나를 끊어내자는 취지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천지 천안교회 측은 4월 3일 공개토론에 응했으며, 토론 주제와 일정을 놓고 조율 중에 있습니다.

 

 

2. 통일교 한학자와 문형진의 후계전쟁

문형진 통일교가 사용하는 로고를 두고, 한학자 통일교 측이 미국 펜실베이니아 중부연방법원에 상표권 위반으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문형진 측은 상표권과 함께 후계자권을 놓고 미국 뉴욕 법원에 맞소송을 진행했습니다. 「선데이저널」에 따르면 문씨는 소장을 통해 ▲문선명 총재가 본인을 후계자로 지명했고 2010년엔 문서로 선포 ▲2012년 아버지가 사망한 뒤 어머니가 일부 측근과 함께 나를 후계자 자리에서 몰아냄 ▲나만이 유일한 통일교의 지도자이고, 어머니는 아무런 자격이 없음을 확인 요청했습니다. 만약 후계자권 소송에서 법원이 문형진씨의 손을 들어준다면, 한씨는 통일교 수장 자리뿐만 아니라 모든 걸 잃기 때문에 이번 재판에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천국 지옥 견학, JMS 신도 유튜브

JMS와 관련이 있어 보이며 개인 이름으로 운영되는 유튜브에 대한 제보가 있었습니다. 천국과 지옥에 대한 동영상이 14개 제작되었고, 구독자 수는 1만 5000여 명이었습니다. ‘천국을 견학하다“, ”지옥을 견학하다“에 대한 영상이 독일어, 일본어 등의 외국어로 번역된 버전도 있었습니다. 유튜브에서는 JMS 신도에게 익숙한 ’성자 주님‘이라는 용어가 자주 사용됐습니다. 홈페이지도 운영 중이었는데, 그림으로 보는 천국 이야기라는 코너에는 각각 천국과 지옥을 그린 그림 55개가 있었고, 실제로 경험한 천국과 지옥을 그림으로 나타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주일설교말씀 코너에는 250개의 설교가 있었는데, JMS 홈페이지 ”살아있는 말씀 속으로“에 나온 것과 제목이 다수 일치했고, 내용 또한 비슷했습니다. 정체를 숨기고 활동하는 이단 신도의 홈페이지나 유튜브 등을 분별해야겠습니다.

 

 

4. JMS 아류 창명교회

마지막 제3 섭리를 주장하며 2013년 8월 설립한 JMS 아류 창명교회(서울 구로구 소재) 집회를 다녀왔습니다. JMS 출신 박성욱씨가 담임이며, 신도수는 20여 명 남짓했습니다.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으로 온라인 활동을 했습니다. 주일 설교를 통해 ‘섭리’라는 JMS식 용어를 자주 사용했으며, 집회 후 축구, 테니스 등으로 신도들과 교제했습니다. JMS, 통일교, 신천지 등의 탈퇴 신자들이 활동한 이력도 있는 창명교회의 등장은 한국 이단 운동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1세대 이단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2세대로 넘어가는 시점 또는 2세대 후계자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이단 단체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단 아류 단체의 활동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 현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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