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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이단뉴스 2019년 2월호
운영자 2019-02-15 추천 0 댓글 0 조회 565

1. 안양대학교 대진성주회에 매각 우려 

안양대학교가 2018년 8월 28일과 12월 17일 이사회를 열어 4명의 이사를 선임했습니다. 그런데 교체된 이사진들이 대진성주회(대순진리회 성주방면) 관계자라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또한 학교 매각설이 돌면서 교수, 학생, 소속 교단 목회자들이 격분하고 있습니다. 안양대학교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은규 목사)는 1월 8일에 안양대 학생들, 교단 목회자 등 500여 명이 세종시 교육부 청사 앞에서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한국교회연합에서도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2. 2019년 신천지 동향 분석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교주 이만희)의 교세 유지와 확장을 위한 움직임을 포착했습니다. 신천지는 2018 신천지 연말 결산 상(上) 보도자료를 통해 총 6만여 명이 신천지 성경공부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전도비 명목으로 110만 원과 십일조 등을 신도들에게 내라고 강요했습니다. 신도들을 관리하는 요령이 담긴 PPT 자료를 통해 수강생 관리 방법 등을 파악했습니다. 세계여성인권위원회 궐기대회를 통해 신천지의 유관기관이 진행하는 집회와 행사를 통해 많은 인력과 운영비가 투자될 것임을 예상했습니다.

 

 

 

3. 종교적 병역거부 대체복무안 확정

국방부가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위한 정부의 대체복무 방안을 36개월 교도소 근무로 확정했습니다. 또한 종교에 따른 병역거부 앞에 붙는 단어를 ‘양심’에서 ‘종교’로 변경했습니다. 국방부는 대체복무 정부안에 “군 복무 환경과 가장 유사한 교정시설에서 합숙 근무하는 방안을 선택했다”고 전했습니다. 국방부가 확정한 대체복무 방안에 대해 여호와의 증인 측은 “교단 차원에서 입장이 발표된 것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교리적 이유로 병역을 거부해왔던 여호와의 증인 측이 새롭게 마련된 대체 복무를 놓고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4. 만민중앙교회 분열 가시화

성폭행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인 당회장 이재록씨의 부재로 만민중앙교회가 분열화 되고 있습니다. 만민중앙교회 부목사였던 이희진, 이희선씨는 교회를 나와 강서구에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을 세웠습니다. 동시에 만민중앙교회 사무연회가 본교회와 지교회 신도들의 마찰로 열리지 못했습니다. 사무연회에 참여하기 위해 지방에서 올라온 지교회 신도들이 본당 진입을 시도했으나, 본교회 신도들의 방해로 마찰이 일어났습니다. 이는 모두 만민중앙교회 내 기득권 세력 다툼으로 보고 있으며, 분열된 양측 모두 이재록씨에 대한 충성은 여전해 보입니다. 

 

출처. 현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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