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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이단뉴스 2018년 7-8월호
운영자 2018-07-27 추천 0 댓글 0 조회 825

남북해빙기, 이단들이 움직인다!

제1, 2차 남북 정상회담이 진행되었지만 통일 한국을 만들어가는 여정에 이단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신천지는 남북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파주 임진각에 ‘조국통일선언문 비석’을 설치했고, 통일교는 지난 5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8 신한국가정연합 영남권 희망전진 결의대회”를 진행하며 남북통일을 위해서는 그들이 믿는 문선명과 한학자를 중심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 것을 강조했습니다. 안식교는 홈페이지를 통해 ‘평신도 북한 선교사’ 모집을 공고했으며, 사랑하는교회(변승우)는 사랑하는교회 다음 카페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이끈 두 양국의 지도자들을 비방하고 조롱하는 글을 쓰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앵그리(angry) 김포시민 “하나님의교회 입주 결사반대”

‘김포 사이비종교 반대 비상대책위원회’가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 앵그리(angry) 김포시민”이란 슬로건 아래 하나님의교회 입주 반대 시위를 펼쳤습니다. 행사에는 총 500여 명의 시민이 동참했으며 시민 자유발언과 가수들의 공연, 가두시위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비대위 측은 “하나님의교회 입주가 무산되는 날까지 이 싸움을 이어갈 것”이며 “지역주민들에게 계속해서 하나님의 교회 입주 사실을 알리고 지면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활용해 서명운동을 이어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일산 주민들, “신천지 일산 건축 절대 반대한다!”

신천지의 일산 건축을 반대하기 위해 고양시범시민연합대책위원회가 ‘신천지 일산 건축 반대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약 200여 명의 일산 주민들은 신천지에게 일산 LG 물류센터를 매각한 LG 본사가 있는 여의도에서 시위를 펼쳤습니다. 주민들은 “LG 하우시스는 신천지 건물 매각을 철회하라!”, “특정인 10만 명이냐, LG는 선택하라!”는 구호와 함께 “신천지 OUT!" 피켓을 들고 시위를 펼쳤습니다. 한편 지난 6월 20일 고양시청은 신천지가 LG 물류센터를 용도 변경 신청한 것에 대해 ‘불허’ 처분을 내렸습니다.

 

 

기성 이대위, 인터콥 1년간 예의주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제112회 총회에서 인터콥에 대해 ‘1년간 예의주시’로 결의하며 연구보고서를 배포했습니다. 이대위는 “최바울의 과거 저서들에서 보여준 관점인 극단적인 이원론과 이분법, 그리고 그러한 관점에 기초한 반교회주의 및 배타주의를 온전히 극복하였음을 확증할 수 없다고 판단한다”며 “최바울의 과거와 현재의 이러한 신학적 문제점들을 성도들에게 명확히 교육하도록 권고하는 동시에, 향후 1년간 최바울의 신학적 동향을 예의주시하도록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천의 건강한 여름 나기

다락방은 “결혼예비학교”로 수익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5~6일에 진행된 ‘제40기 결혼예비학교’에서 다락방 대표 류광수씨가 강사로 나섰습니다. 강의 내용으로는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성경적 결혼관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하여 ▲배우자의 가문과 영적 이해 ▲성경적 자녀 양육 ▲고부간의 갈등,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등이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충북 제천에 위치한 “별새꽃돌 자연탐사과학관”은 안식교 목회자가,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 수목원”을 안식교 신자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단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은 기업을 통해 포교하는 이단에 대처하는 기본이 됩니다.

 

 

신천지 베드로 지파장 위증죄로 600만 원 손해배상 판결

신천지 베드로 지파장으로 알려진 지재섭씨가 위증죄로 600만 원을, 신천지 신도 3인은 공동감금 혐의로 각각 800만 원의 손해배상을 피해자 유일한 목사에게 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이들에 대해 형사 처분이 내려진 상황에서 유 목사가 정신적 고통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해 법원이 금전적으로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지씨와 신천지 신도들이 유 목사의 신천지 예방 활동을 방해하기 위하여 위증은 물론 감금과 협박을 일삼는 일은 종교에서도 명백한 ‘도덕적 해이(moral hazard)’의 전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구속 수감 중에도 서적 홍보 열중

성폭행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만민중앙교회 담임 이재록씨가 펴낸 서적이 전 세계 언어로 번역되어 유통되고 있습니다. 만민중앙교회의 전체 서적을 담당하고 있는 도서출판 우림북은 온라인 서점으로 이씨의 책을 홍보하여 일반 대형서점 종교부문 인기상품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또 이씨의 서적들을 영어, 독일어, 슬로베니아어, 터키어 등으로 번역하여 전자책으로 올리고 있으며, 40여 개국 도서관과 학교에 보급 예정 중입니다.

 

 

8개 교단 이대위, 이단대처에 한 목소리

8개 교단(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한국침례회,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 백석 · 통합 · 합동 · 합신) 이단대책위원 30여 명이 전체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이대위는 이단 관련자 처벌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단 관련 구분에 따른 용어 적용 및 결의에 따른 제재 단계를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대학생 봉사단 ASEZ 순수한가?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포교하는 것처럼 대학생들도 ASEZ라는 단체명으로 거리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들은 청년 대학생들이 어머니의 사랑을 전한다고 설립이념을 밝히며, 여전히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에게 장길자가 연상되는 ‘어머니’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봉사활동을 통한 수상내역과 MOU 체결 문서를 홈페이지에 올려 홍보 목적이 다분해 보입니다. 캠퍼스 밖에서 성공한 포교 전략이 캠퍼스 내로 들어와 청년들의 분별을 흐릴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됩니다. 

 

- 출처 현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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