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로 침투해 위장포교 펼치는 전능신교

양향빈을 재림 예수로 믿는 중국 이단 전능신교가 교회에 침투해 위장 포교를 펼치고 있습니다. 전능신교 신도인 조선족 K씨는 부천시에 위치한 L교회에 등록해 한국 생활이 낯설다며 교인들에게 접근했습니다. 이후 K씨는 B 집사에게 명의(名醫)를 소개하며 3주 동안 치료받을 것을 권했습니다. 평상시 건강이 좋지 않았던 B 집사는 결국 전능신교에 미혹되었고 이후 A 집사와 딸과 사위에게도 포교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신천지와 유사한 방법으로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교회로 침투하는 전능신교의 포교법을 인지해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호주 멜버른 신천지 피해 망신

호주 주요 일간지 「더 오스트레일리안」이 신천지에 빠진 가족으로 인해 고통 받는 한 가정의 이야기를 보도했습니다. 2014년에 신천지에 미혹된 애니는 할머니의 장례식이나 어머니의 생일에 오지 않았으며, 밤늦도록 신천지 신도들과 문자를 주고받았습니다. 현재 신천지는 멜버른의 왕립공과대학교와 호주가톨릭대학교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멜버른시가 운영하는 다문화공간을 비롯한 여러 공공시설에서 교리교육과 포교를 진행하고 있어 염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공공도서관 입구에 IYF 무료 티켓 비치

부천의 한 도서관 입구에 무료 콘서트 티켓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이단으로 규정된 기쁜소식선교회의 유관기관인 IYF가 주최하는 콘서트였습니다. 해외 순회공연을 마친 해외봉사단이 귀국해서 공연을 한다고 하는데, 해외 봉사 홍보도 같이하고 있었습니다. 특정 종교단체 홍보물이 공공기관 입구에 비치된 것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실체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신천지가 자체적으로 만든 산하 기구로서 신천지 신도들로 이루어진 단체입니다. 이들은 ‘담벼락 이야기(벽화그리기)’, ‘하늘사랑 나눔 가위손(이, 미용)’, ‘THANKS PARTY 오픈하우스’, ‘찾아가는 건강닥터’ 등의 행사명을 사용해 활동합니다. 이들의 활동들은 고스란히 언론을 통해 홍보되고 있으며, 신천지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게 해 포교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경계가 필요합니다.

문형진 통일교, 반자동 소총 들고 합동결혼식

문형진이 담임인 생추어리교회에서 총기를 소지한 채 합동결혼식을 진행해 세간에 논란이 되었습니다. 지난 2월 28일(현지시각) 진행된 결혼식에는 600여 명의 신도가 참석했으며, 이 중 총기소지면허가 있는 100여 명이 ‘AR-15형 반자동 소총과 권총’을 소지했습니다. 문형진씨가 합동결혼식 참석 조건에 총기 소지를 공지했기 때문입니다. 지역 주민들은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했고 인근 학교에선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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